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6일 성금 1억 원과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등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지원인력과 상인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덕군이 조성 중인 임시시장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부지 등으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공공기관으로서 끝까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전달 등 지원에 나선 것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화재까지 발생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상인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회장 장기환, 한울건설품질보증부)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작한 세 종류의 원목가구를 8월 27일(금)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동호회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수년째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역시 마을회관 방문 및 실측, 맞춤형 설계를 시작으로 2개월간 회원들의 땀과 열정을 쏟아 가구를 제작했고, 마을회관에 사용자와 사용공간에 맞추어 설계한 가구들을 배치했다. 새 AV거실장세트, 실내수납벤치세트, 좌탁 등은 강도와 내구성이 좋고 수납기능을 겸비한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리가 편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장기환 회장은 “맞춤형 원목가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내 동호회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8월 19일 발전을 재개하여 8월 21일 22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총 3,885일에 걸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및 회전자 재절연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8월 19일(목) 진행된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복지활동 지원차량 전달식’에서 5개 기관에 차량 다섯 대를 전달했다. 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기관은 평해노인요양원(원장 김삼호),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지회장 서대용), 경북지체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신철호)이며, 울진군보건소 지원 의료용 버스는 제작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추후에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이로써 올해 총 6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수요 맞춤형 복지차량 총 37대를 지원해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복지기관 차량지원 사업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울진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이동성 확보가 절실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오늘 지원하는 5대의 차량에는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한울본부의 마음이 실려 있다”며 “이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울진 어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월 9일(월) 울진군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7월 초 주변지역 노인회에 초복 맞이 수박을 지원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관내 1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닭백숙키트 550세트, 수박 80통)을 전달했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재확산에 걱정과 부담이 크실 텐데, 한울본부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리 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전병호 원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손정일 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상황에서도 한울본부가 울진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한결같은 지역사랑을 보여준다면 발전소 근처 주민들의 한울본부에 대한 애정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공존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최우선가치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3일(화)부터 9월 2일(목) 18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60.42억으로 전년 대비 13.96억 증가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0일(화) ~ 11일(수)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문화,행사,환경 분야, 11일 오전 10시에는 경제,교육,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보편적 복지 및 주민소득 증대,일자리 창출)과 정부?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30일(금)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8일(수),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왁스타블렛(고체방향제)’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오전(10:30~12:00), 오후(15:00~16:30), 저녁(19:30~21:00) 3회로 구성해 선호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한울공방’은 온라인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7월 30일(금)부터 8월 8일(일)까지 열흘간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접수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에 이어 23일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해 한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방사선 비상 대응능력 제고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부속의원 개소식에 참석한 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중인 한울3·4호기의 터빈룸 등 설비를 점검하고,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재훈 사장은 “발전소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과 관리, 정비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해파리,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원전의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는 물론, 한강수계 댐과 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신한울1호기 최초 연료 장전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이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으며,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고 앞으로 약 8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22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1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의 동작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설비용량 1400MW급인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전이자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 중 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 국산화를 통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인 최종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