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MEDIA ART : 상상, 그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이 주관하는 「2025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총 2편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이수진 작가의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는 인증사진 중심의 SNS 문화가 우리의 경험을 2차원적 공간에 가두는 현실을 비판하며, 그 너머의 세계를 화려한 4채널 영상과 3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또 다른 작품으로 김제민, 김근형 작가의 <루덴스토피아>는 공간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이해 없이 인공지능이 상상해낸 ‘제3의 공간’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물리적 공간과 개념적 괴리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위치를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 윤경희 청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정보영 선수와 장가을 선수가 각각 홍콩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국제 여자투어대회(W15)에서 복식 부문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보영(안동시청) 선수는 최근 열린 홍콩국제(W15) 여자투어대회 복식 부문에서 중국의 팡단 티안 선수와 짝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크레치키나-부르디나 조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장가을(안동시청) 선수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국제(W15) 여자투어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임희래(의정부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대회 1번 시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권용식 감독은 “정보영 선수와 장가을 선수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우수한 선수들”이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경기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체육발전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월 1일 열린 ‘대구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기금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금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도 적십자사봉사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금 마련 홍보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김남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군민화합한마당은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이라는 군민 모두의 큰 염원을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참석한 이들에게 큰 의미를 더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전시회 ‘동양화, 서양화와 함께하는 주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내부 분위기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묵담채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화풍의 동양화 및 서양화 작품 16점이 청송문화예술회관 1층과 2층에 전시되며, 푸르른 주왕산의 경관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인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회가 산불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위안이 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7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되었다. 사업 주제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이며,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는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儒醫)’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신과 인술(仁術)의 융합 철학을 주제로 한 지역 순회 인문강좌 ‘선비의사 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도 36호선 쌍전1리에 조성된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이하‘금강송 쉼터’)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금강송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0, 군비 13)을 투입해 2024년 9월 준공, 이후 임시운영을 하였으며, 식당과 카페, 화장실,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되었다. 울진군은 쌍전1리 마을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금강송 쉼터 내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6월 영업허가를 받아, 조합원들이 한식자격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벌써부터 음식과 커피가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주민이 주인이 되어 만든 공간인 만큼, 더 따뜻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36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는 1일,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씨를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미스트롯’, ‘한일 톱텐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대상’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트로트 신예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이수연 씨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수연 씨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밝고 발랄한 경주의 딸 이수연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널리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대사로 위촉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공부문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에는 91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영덕군은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완전 공개를 원칙으로 현장 추첨을 거쳐 참가자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덕군의 주요 행사나 관광지인 복숭아 장터, 축구대회, 옥계유원지 등 11개 사업장에서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정의 소득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 체험 기회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44회 건천읍민 체육대회가 6월 28일 건천체육회(회장 박노진) 주최로 건천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한읍민 살맛나는 건천’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건천읍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링 돌리기, 신발컬링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주민들의 환호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노진 건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찾아주신 내빈과 읍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읍민체육대회를 통해 읍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건천체육회와 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건천읍민 모두가 소통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형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대회의실과 읍면동 25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어르신 참여 온라인 화상시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상 장비를 활용해 시청과 실시간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포항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경로당 2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0~6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스 감지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안심안전 시스템이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하였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하였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