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회장단,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용희 직공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회장과 김경자 파천면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장진학 진보면협의회장과 박주탁 파천면문고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안진환 새마을중앙회장과 임숙자 새마을중앙회장이, 새마을대상은 김영자 안덕면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민병천 현서면 무계2리 새마을지도자, 손두원 진보면협의회 부회장, 김점숙 청송읍문고회장, 류규례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총무가 수여받았다.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최용환 부남면문고분회 부회장이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새마을운동을 전개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청송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 한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신라문학대상은 신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36회 째다. 올해 공모전은 △시 414편 △시조 122편 △소설 82편 △수필 106편 등 4개 부문 총 72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각 부문별로 1편씩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 부문 ‘달포 겨울 풍경’ (도연추·경남 통영) △시조 부문 ‘덤’ (유인상·경북 경주) △소설 부문 ‘빨강’ (박이정·경기 성남) △수필 부문 ‘껍데기는 가라’ (임유진·경북 구미)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시 500만 원, 시조와 수필 400만 원, 소설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월간문학 2025년 1월호 또는 2월호에 게재되며,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등단 자격을 얻게 된다. 심사는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건청, 정순영(시), 정수자(시조), 박양근, 권남희(수필), 이채형(소설) 등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신라문학대상 운영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학대상은 1988년 제정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는 12월 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22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1+22 동행행사’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각 읍면 이장, 김진열 군수 외 관계관 300명 등이 참석하여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다채로운 공연, 관내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대구광역시 귀농·귀촌연합회로의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연합회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큰 힘을 더해주신 덕분에 군위가 여러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의 활력화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 메디컬센터 등 앞으로 시작될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에 공을 세운 회원에 대한 군수 공로패 3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의 표창 14명,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3일,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국가유산은 ▲만죽재 고택(건축물 1동) 및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 4건 10점 ▲해우당 고택(건축물 2동) 및 해우당현판 등 유물 5건 8점이다. 만죽재(晩竹齋)는 1666년(현종 7) 병자호란 이후 반남박씨 박수(朴 1641~1729)가 ‘영주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건립한 고택이다. 이후 360년간 13대에 걸쳐 장손이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유지하며, 배치와 평면, 주변 환경을 거의 변형 없이 보존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혼서지, 호구단자, 승경도,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도 함께 지정되었다. 해우당(海愚堂)은 무섬마을 선성김씨 입향조 김대(金臺, 1732~1809)의 손자 김영각(金永珏, 1809~1876)이 1800년대 초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김영각의 아들 해우당 김낙풍(金樂灃, 1825~1900)이 1877~1879년 고택을 중수한 후, 해체나 수리공사를 거치지 않아 원형이 잘 보존된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4일과 30일, 울진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총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울진의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걷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울진읍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연호공원에서 은어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 산책로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30일 후포면에서 이어진 대회는 후포마리나항의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금음 해안교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길에는 몇몇 참가자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하였다. 걷기뿐 아니라 행사장에는 스피드 컵 쌓기, 탁구공 챌린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토존 이벤트는 가족들이 즉석 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건강 증진뿐 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의 제4기 학위수여식이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추구하며, 영덕캠퍼스는 대구한의대학교에 위탁해 이뤄진다. 제4기 영덕군캠퍼스는 지난 4월 1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30주 동안 진행돼 33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현장학습, 사회참여 활동, 한지공예와 석부작 만들기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제4기 학위수여식에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황재철 경상북도의원과 도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구한의대 석태식 책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원 학생회장은 “행복대학은 나에게 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도민행복대학에 감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협회(회장 김정우)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꼭지 달린 청송사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대표 겨울 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장(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꼭지 달린 청송사과’의 맛과 신선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 농협 수도권 하나로마트 5개 매장에서 10일간 진행되었던 ‘꼭지 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에 이은 행사로, 수도권을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황금眞, 꼭지 달린 청송 사과’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홍보하면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를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이었고, 꼭지가 있어 사과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이 더욱 잘 느껴졌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꼭지 달린 사과’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사과를 제공하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어
포항시는 2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동해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체육시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2,269㎡ 규모로 건립된 이 체육관은 지역 특성상 강한 해풍과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목적 강당과 체력 단련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춘 이 시설은 별도의 야외테라스도 있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옥상에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체육관 야외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생활 체육활동과 동시에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한 동해다목적체육관은 동해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건축물로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다목적체육관에서 건강 증진과 다양한 행사로 문화 기회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 054-857-8561~3/857-8534~7)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 유 권한대행은 부임 직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근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
“산불 피해 지역을 확실하게 재창조하면, 제 암도 100% 나을 겁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10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 재창조 본부회의’에서다. 암 진단 이후 1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한 이 도지사는 이전과 다름없는 에너지로 회의 전체를 주도했다. 이날 회의는 3월 경북 북동부권을 휩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의 복구 방향을 점검하고, 단순 복구가 아닌 ‘재창조’ 수준의 지역 재설계를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도지사는 서두에서 “이번 산불 피해는 단순히 원상복구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청 차원의 복구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근본적인 개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영덕군 노물리와 석리 일대는 이미 개발에 뜻을 둔 민간기업이 있다”며 “이 기업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암세포가 1개월 만에 60% 사라졌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도 조심스레 언급했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도정을 멈출 수는 없다. 산불 피해 지역을 제대로 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에 걸쳐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는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청렴 실천을 강조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직원에게 청렴 리플렛을 나눠주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9일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전기술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철도공사)으로 구성된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소속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 행정심판국 박주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행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고위직의 책임있는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청렴이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10일(목),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으며,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보훈회관의 시설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축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층부터 4층까지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각 단체별 전용 사무공간과 공동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청 관계공무원들도 함께해 보훈회관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9개 입주 보훈단체 중 7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간 협소 △주차면 부족 △휄체어 접근성 제약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윤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입주 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