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 및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울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울진군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세부이행 계획을 세워 탄소중립 도시 실현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및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탄소중립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산림 및 해양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 확대 등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에너지 전환, 대응 기반 부문에 따라 울진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시설 사전점검부터 설맞이 종합대책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부터 설 명절 대비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합동 점검, 위생업소 점검 및 수거검사,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도로 정비를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5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1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또한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 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갑작스러운 강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도로 제설작업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더불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고,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2월 한 달 동안 월 100만 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있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 (https://ujmall.cyso.co.kr)을 운영 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쿠폰 이벤트, 특가 소비촉진 이벤트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월 26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3년 읍면 업무 추진실적 설명,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을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읍면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한 군민 불 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것을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들은 꼼꼼하게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울진의 현재 상황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금 눈앞에 놓인 경제·지방소멸·기후 위기 등을 울진의 변화 기회로 잡아 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사랑카드는 평상 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캐시백(인센티브) 제도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구온천은 한국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으로 42.4℃의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으며,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컨텐츠 제공으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암온천은 1979년 경상북도 온정면 온정리 일원이 국민관광지로 선정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천연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무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 등에 자해로 기록된 울진대게는 14세기 초엽인 고려시대부터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잡아 왔다’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울진대게는 그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등을 평가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2023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귀하신 몸. 대게는.. 울진 바다에 살면서 더욱 특별해진다. 왕돌초, 그곳에 울진 대게가 산다!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km 정도 떨어진 바닷속 , 3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연이은 수상이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은 지난해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노력 그리고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40여 개의 지자체 중 2곳만을 선정하는‘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연이어 지난 1월 24일에는‘2024 K-브랜드 어워즈’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탄소중립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울진군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일
2024 울진금강송배 여자고등부 8개학교 초청 동계스토브리그 배구대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울진 후포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회장 이승백)가 주관하는 행사로 겨울철 동계전지훈련의 일환으로 후포초등학교, 후포중고등학교 체육관 2곳에서 1,22~1,27일까지 6일간 8개팀이 풀리그로 진행된다. 동계훈련 기간내 매일 경기가 펼쳐지는 관계로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선수들간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장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등 약 700여명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특산물인 울진대게등 수산물을 소비하고 있어서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영농 단지 140ha,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단지는 평해읍 월송 들녘을 중심으로 콩, 밀, 조사료 등을 이모작으로 140ha 재배하는 사업으로 고령인 지주는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은 농기계로 생력재배를 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경영비는 크게 낮출 수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분야 ICT 과학영농 선도를 위하여 표고버섯 등의 작목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 20동의 임대형 표고버섯 스마트팜 설치에 이어 금년도에는 보조사업으로 20동을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콩, 해방풍, 음나무 등의 지역 대표 특화작물을 이용한 빅히트 가공
경상북도는 5일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허재대 특임부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주) 대표로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3년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대구·경북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초대형 산불 시에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여 19억 2,601만 원의 거액을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인 명의로 성금 1억 원을 맡긴 바 있어 고향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양재곤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 고향을 먼저 생각하시는 양재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도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성과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치매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성과대회이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를 줄여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실,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회」(대표 임기진 의원)는 ‘경북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서면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 전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의 경제활동 실태와 일자리 수요를 분석하고, 공공지원 중심에서 벗어난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문조사(571명), 심층인터뷰(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시장형 일자리 수요, 직종 선호, 참여 의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이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이승희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공공지원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한계 ▲지역 간 민간·사회적경제 협력 인프라 격차 ▲단순노동 중심 구조 ▲시장 수요 기반 직무 부족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를 단순 공공형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고령자 역량을 반영한 자립형·시장형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노인 친화형 직무 4유형 체계화(경험기반 전문형·단순형·서비스형·디지털 연계형) ▲농산물·관광·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한 경북형 시장형 일자리 설계 ▲민간기업·사회적경제조직
경주시는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국·도비 1조 1,29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된 재원은 국비 9,546억 원과 도비 1,747억 원을 합한 규모로, 올해 집계 시점 기준(1조 1,047억 원, APEC 관련 국도비 2,299억 원 제외)과 비교하면 24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별 전략을 체계화하고, 김석기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정부 부처 설득과 예산 반영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정부안 심의 일정에 맞춰 두 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한 결과, 국회 심의에서 130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확보 예산에는 지역 간선망 확충을 위한 SOC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 225억 원 △양남~감포 국도 건설 143억 원, △양남~문무대왕 국도 건설 2억 원 등이 반영되며 지역 교통망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SMR 제작지원센터 25억 원, △미래 자동차 편의 안전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7억 원 등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