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2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제9대 김용신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등 내외부 인사 및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고 국내 최고의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한 강북삼성병원에서 1979년부터 2020년까지 외과 교수, 외과과장, 교육연구부장과 건강검진센터장을 역임하였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의료원을 도약시키기 위해 의료진 강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입원병상 가동률을 높여 군민의 외지병원 입원 치료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자에게 감동주는 병원으로 최선의 진료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신임 의료원장은 2023년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 의료원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유능한 분으로서 군민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덕, 강석암)은 13일 포항서밋컨벤션 영일만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활동 사례 발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및 축하공연, 기념식, 개회사,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 촬영 퍼포먼스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활동 사례 발표를 맡은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 학당 운영’, ‘청소년 문화축제’, ‘소복마을 만들기’, ‘효 사랑 가요무대’ 등 올 한해 마을 복지, 주민 조직화 사업 등을 다양하게 시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항시장 표창패 29명,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패 9명이 수여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양상을 분석하고, 안전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추진전략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 기간산업을 지키기 위한 현재까지 추진성과 등에 대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1월 28일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접종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정된 11월 21일 ~ 12월 18일(28일)간의 동절기 접종 집중 기간에 군민의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군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은 감염예방 효과가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모더나/화이자BA.1, 화이자BA4/5)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확대된 동절기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되고 급성기 증상이 회복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은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코로나19 동절기 접종 확대는 동절기 유행의 정점 이전에 울진군민의 일상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따라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 29(화)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에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대비하며 지역주민의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ㆍ 사망 예방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며, 동절기 추가 예방 접종에 군민의 적극 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최근 대상자 확대로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거나 당일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군위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효령박애의원, 서광외과의원,영남한빛의원,현대내과의원)에 직접 문의하여 잔여백신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1339와 보건소 콜센터(054-380-7418,7493,7490)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 건강마을이 지난 22일에 경주시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송군은 청송읍 건강마을은 ‘우리 마을 홀몸 어르신, 마음을 돌봐요’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다함께 건강누리상’, ‘주민이 뽑은 이야기상’을 수상하고, 현동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뽑은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여, 코로나19 이후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주도형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권영선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를 받았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의 보건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시키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2014년부터 시작해 현서면, 청송읍, 현동면이 사업 대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22일 군청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로부터 전달받은 이동세탁차량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은 2.5t화물차에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가 설치된 특수차량으로, 가정에서는 하기 어려운 이불, 카펫 빨래를 할 수 있고 건조도 가능하다. 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이 차량으로 청송군 관내 8개 읍·면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이재민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봉사를 할 예정이며,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서도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도지사는 14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BA.4/5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많은 말보다 누구보다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추가접종에 임했다. 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으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해 2주간 특별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정기석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독감 사망자는 연간 200여명이 발생하는데 현재 코로나 사망자는 100배 이상 많은 3만여
미래 신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는 헴프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국회에서 ‘대마산업 활성화 및 관련법 개정을 위한 대토론회’가 11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마산업협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각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세계 헴프산업 현황, 규제완화 사례와 안전관리 방안, 법개정 방향, 주요국 법제 현황 등이 발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임영석 강원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노흥균 경북산업용헴프특구자문위원이 ‘미국캘리포니아 주 대마 합법화 사례 연구’ △강상석 의료대마운동본부 대표가‘EU의 대마 관리 사례’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이 ‘세계와 한국의 헴프산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이 ‘대마 기능식품/화장품 산업화를 위한 법개정방향’△왕승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대마 관련 주요 외국의 법제 현황과 국내법제와의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진실 한국대마산업협회 이사, 최정두 경북 산업용헴프 총괄추진단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의료용 대마 시장 규모가 2024년 5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들이 대마 규제 완화에 속속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대마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을)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마산업 활성화 및 관련법 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임영석 강원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노흥균 경북산업용헴프특구 자문위원이 ‘미국캘리포니아 주 대마 합법화 사례 연구’ △강상석 의료대마운동본부 대표가 ‘EU의 대마 관리 사례’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이 ‘세계와 한국의 헴프산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이 ‘대마 기능식품/화장품 산업화를 위한 법 개정방향’△왕승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대마 관련 주요 외국의 법제 현황과 국내법제와의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박진실 한국대마산업협회 이사, 최정두 경북 산업용헴프 총괄추진단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박우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김도익 중소벤처기업부 특구관리팀 팀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시군ㆍ소방서ㆍ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31개소(권역응급센터 3, 지역응급센터 6, 지역응급기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지 98개소 시군 중 16개 시군(16.3%)이 경북에 속해 있어 여전히 응급의료 인프라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 취약지역 정의 : ①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이내 도달이 어려운 지역 ②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이내 도달이 어려운 인구비율이 30%이상인 시군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응급의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내용은 ▷재난응급의료 5개년 계획 ▷2022년 응급의료 현안 ▷응급의료지원단 추진방향 ▷자연재해에 대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사례 발표 등이었다. 또 지난 9월말에 개최된 「2022년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우수 시군(고령군, 영주시, 경산시, 예천군)과 응급의료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응급의료 상황대응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