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 46만 4,000원을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었던 사랑의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값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군청 중회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및 액션그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 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 액션그룹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을 위해 액션그룹들이 각자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울진군도 인프라 구축 및 홍보ㆍ마켓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지난 29일 울진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13개 자원봉사 단체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자랑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박경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며, “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군민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 및 3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울진군은‘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안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들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청정전력이 풍부한 울진군은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큰 이목을 이끌었다. 이어 수소 관련 앵커기업인 롯데케미칼, GS건설,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효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정수소 전주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초를 확고히 했다. 경북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울진은 동해안 수소경제벨트의 성장을 견인하는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세계최다 원전 보유지역이다. 따라서 풍부한 원자력 청정전력을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남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36명의 자원봉사자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 백암포스코봉사단 외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배추를 선별·수확하고 나르며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세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 무거운 배추를 수확하면서도 봉사자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당 농가주는“배추 수확 시기가 다가왔는데도 일을 할 사람이 없어서 곤란했는데 해결하고 나니 후련하다”며“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늘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농가 일손을 돕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2023년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3,0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1,0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은“올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8명에 대한 표창,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발전에 이장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 소통으로, 이장님들이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에게 꼭 필요한 나만 몰랐던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올해 7월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들의 군정 참여 소통 채널로, 현재 36명의 지역 청년이‘참여소통’,‘일자리’,‘복지’, ‘주거문화’ 4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호민 세무사를 멘토로 초청해 청년 관심 사안에 대해 청년 스스로가 조사하고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일요일임에도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울진1949’라는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청년들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군정에 청년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이번 가을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결의문 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종료 시까지 진화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감시원 145명은 해당 읍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현황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 계도 활동,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산림보호법」에 따라 무관용 과태료는 물론, 산불 가해자 신고ㆍ포상금 제도를 활용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평해읍 거일2리 마을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은 소비자교육 중앙회 울진군지회, 손사랑봉사회, 잼잼잼봉사회, 백암포스코 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활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특히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전동식 칼갈이는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만 거일2리 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워하셔서 더욱 기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느 곳을 가든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APEC 성공개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로 추진 중인 지원계획과 향후 일정,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10.13.~11.1.)하고, 안전·환경·의전·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실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APEC 주요 일정 및 경주-포항 간 연계 행사 추진 상황, 영일만항 숙박 크루즈 운영 준비, 포항 불꽃쇼 및 해양미식축제 등 지역 홍보 프로그램, 교통·안전·의료·환경관리 대책, 시민 참여형 환영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며 전 부서가 실질적 협업 체계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APEC 회의 기간 동안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며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조기에 보완하는 선제적 행정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장상길 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4일(금)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행사 기간에 김포-포항-일본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 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의훈련을 했다. 24일에는 국회 임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 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35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한전기술은 기술력과 공공성을 겸비한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울진군 내 복합연수원 건립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 추진을 검토하며,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상생협력의 핵심, 복합연수원 유치 추진 이번 MOU에는 ▲복합연수원 건립 추진 시 우선 협력 관계 구축 및 행정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공동 협의사항 등이 명시됐으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