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경관디자인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하여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진 및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등기산 공원 일대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후포 등기산공원은 쭉 뻗은 해안선과 탁 트인 후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진군 명소로, 세계 등대 모형과 공공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야간 경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후포 등기산공원 일원을 축제 등과 연계해 입체적으로 경관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경관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소재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를 방문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올해 12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과 관련해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건의하고,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온정면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최근 한화리조트의 운영 중단 방침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고 있다. 주민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토대로 35년 이상을 지역과 함께해온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앞으로도 지역소멸을 막아 줄 동반자로 남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한화의 상생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만나 주민들의 들끓는 민심을 전하며, 사전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또한 향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시대 화두가 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한화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을 이번에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차 실무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1∼3분기 사업실적 보고, 2023년 민관협력 및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행사 개최 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혜택이 10개 읍·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조화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을 나누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위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화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과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 의원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 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울진군4-H연합회(회장 배진형)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다 같이 행복한 울진 농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군 한우육종 계량을 목적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경품으로 기증하여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광섭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모두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진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환경일보와 함께 주최·주관한‘산림·임업 분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형산불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울진군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임업 분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의‘탄소중립을 향한 행동의 10년’기조 강연을 비롯해 울진군, 산림청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정휘철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기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임업 분야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드린다”며“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조성 및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 김정희 부의장, 박종식·심상태·정태영 문화관광해설사와 황천호 지역자활센터이사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개강식』을 가졌다.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은 낙후된 상가의 활력을 도모하고, 성류굴 중심으로 나뉜 북부와 남부 권역 상가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2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워크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교육전문기관 (주)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가 맡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선진 동굴 관광지 벤치마킹과 CEO 경영마인드 및 친절 교육, 변화와 혁신, 갈등 해결 관리, 성류굴 비전 특강 등의 내용으로 성류굴 상가주들의 새로운 변화와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성류굴 남부상가연합회 김백일 회장은 “성류굴 알리기 첫 단추인 지주형 홍보간판을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멋지게 설치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상가주민들을 위한 워크숍 교육은 처음인데 잘 듣고 배워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친절한 고객 응대, 상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 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2024년도 제61회 경북 학생체육대회, 2024 교육감배 시·군 대항 마라톤, 2024년도 경북 소년체육대회, 2024년도 도민체육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육상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관내 초(13개), 중(8개), 고(5개) 총 26개 학교 4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학교체육을 이끌어 나갈 우수 선수 발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단결심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교육청, 육상연맹,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일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주)물사랑신문사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우수기자재 전시회 등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물 분야 행사로, 전국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표해 울진군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원격 관망관리 등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대한 송·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 행정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수도 취수원 및 배수시설과 관망 관리 등 운영관리효율을 높여 누수율 제고 등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근남면 등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체계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 및 태풍피해지역 배수개선사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에 기여한 공을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12일간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위 금메달 획득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21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21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했다. 2023년도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1위 및 단체 1위, 전국체전 단체 2연패 등 2021 도쿄올림픽 출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가 2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2024 파리올림픽 출전에 그치지 않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 금강송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제13회 울진 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 주최하고 울진 금강송 세계유산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울진 금강송을 보존하고 그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 회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수호제 및 울진 금강송 살풀이 공연과 수호제 제향, 2부 행사는 추진위 경과보고, 3부는 금강송 보전결의대회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세계유산 추진위원회는 매년 산불 예방, 재선충병 예방 교육, 각종 세미나와 자료집 발간, 울진 금강송 수호제 등을 통해 금강송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10여 년 이상 노력해 왔으며 국내 유ㆍ무형 자산을 세계 중요농업 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울진 금강송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자리였다”며“각종 재해로부터 울진 금강송을 지켜 울진 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록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APEC 성공개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로 추진 중인 지원계획과 향후 일정,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10.13.~11.1.)하고, 안전·환경·의전·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실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APEC 주요 일정 및 경주-포항 간 연계 행사 추진 상황, 영일만항 숙박 크루즈 운영 준비, 포항 불꽃쇼 및 해양미식축제 등 지역 홍보 프로그램, 교통·안전·의료·환경관리 대책, 시민 참여형 환영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며 전 부서가 실질적 협업 체계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APEC 회의 기간 동안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며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조기에 보완하는 선제적 행정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장상길 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4일(금)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행사 기간에 김포-포항-일본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 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의훈련을 했다. 24일에는 국회 임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 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35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한전기술은 기술력과 공공성을 겸비한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울진군 내 복합연수원 건립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 추진을 검토하며,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상생협력의 핵심, 복합연수원 유치 추진 이번 MOU에는 ▲복합연수원 건립 추진 시 우선 협력 관계 구축 및 행정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공동 협의사항 등이 명시됐으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