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12일 아침 영덕군청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정창미 농협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영덕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아침밥을 먹어야 활발한 두뇌활동이 가능해지고, 신체에 활력도 생긴다.” 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기로 영덕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떡을 받은 영덕군청 직원은 “최근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군 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국유임산물(송이·능이·잣) 양여를 승인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양여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량의 10%에 해당하는 대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송이·능이 등 임산물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 버섯류를 활용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는 등 금년도 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년도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임산물 채취량 신고 제도’를 시범 도입·운영한다. 임산물 채취량 신고 제도란 단순히 마을별 임산물 채취량을 기재했던 이전과는 달리 채취원 개인 또는 조별 단위로 평년 생산실적을 계획하고, 채취 완료 시 일자별 채취 품목, 채취량, 거래처 등의 내역을 상세히 기재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국유임산물 양여를 통한 정확한 통계 수집으로 맞춤형 관련 정책 수립 및 유통 체계 확립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아침밥 먹기’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하여,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9월 6일(금)부터 2일간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한 두 번째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성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과 함께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30여 품목으로 도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와 연계한 도농상생의 행사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과 신뢰를 돈독히 하여 향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작년에 이어 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18개의 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북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시스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상주 전통곶감농업 등이 포함된다. 영주는 고려인삼의 시배지로서 풍기인삼 농업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풍기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그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에 풍기인삼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2년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풍기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풍기인삼 농업을 2025년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정될 경우 향후 3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유산 자원의 복원과 관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농업
영덕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림정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4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이달우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지 사전 조사 지원 △산림휴양문화 정보, 산림웰니스 및 선진기술 우수사업 사례 등 교류 △산주 또는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호 지원 등을 체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해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3일 필리핀 카비테 주(州) 아기날도 시장이 봉화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등을 위해 데니스 글린(Dennis. M. Glean) 아기날도 시장과 지방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 등 5명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아기날도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근로자 33명이 입국해 현재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아기날도시 대표단은 오는 7일까지 4박 5일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관한 세부 협의 및 MOU 갱신 협약을 한 후, 필리핀 계절근로자 근로 현장 등을 돌아보고 능금농협 APC 등 관내 농업시설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양 지자체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에서 “봉화군은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그 일환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큰 도움이 되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성철)은 금년도 송이·능이버섯 직접 판매와 관련하여 생산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화) 오후 2시 울진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4년 송이·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사업 추진 계획과 금년도 달라지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채취 및 수집방법에 대한 지도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도 당부했다. 중요한 것은 금년도 울진군산림조합에서는 생산자들로부터 위탁 받은 송이·능이버섯을 직접 판매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2023년 10월 20일 담합성 입찰 사례처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들을 보호하고, 품질 좋은 송이·능이버섯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울진군에서 생산된 송이는 우리 지역에 수매 및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송이·능이버섯 판매 이익금에 대해서는 생산자 등에게 배당금 지급을 검토한다고 했으며, 산림 내에서 생산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달 28일 청송군 관내 사과 과원을 방문해 동해로 인한 고사목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동해에 의한 고사목 피해는 병해충에 의한 저장양분이 부족한 사과나무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올겨울 따뜻한 날씨와 지속된 강우로 인해 사과나무가 겨울을 제대로 월동하지 못하고 생리적으로 약해져 있었던 가운데, 물오름기(3월)에 낮은 기온과 일교차가 사과나무에 더욱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과원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동해로 수피가 갈라진 부위를 통해 부란병 등 2차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 위원장은 먼저 안동의료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만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물품구매 과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ㆍ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시설 환경 개선에 더해 조직 쇄신과 의료원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는 “수익창출이 어렵더라도 굿즈 개발 등 자체 콘텐츠를 발굴해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며, “도와 안동시, 재단이 협력해 ‘호국의 도시 안동, 호국의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은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해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AI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되어, AI 휴머니즘 혁신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K-AI 혁신모델을 발굴하여 포상한다. 한전기술은 「AI 혁신 : 생성형 AI 서비스와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을 주제로 이번 심사에 응모했다. 지난해 공개한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NEXA’(Next generation EXpert Assistant, 차세대 생성형 전문가 어시스턴트)는 전력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문서 자동 작성, 전문 번역, 기술 분석 등 핵심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물리 법칙 기반 정밀 시뮬레이션과 AI 알고리즘을 융합한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 AI 기술’은 발전소 설비의 손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함으로써 발전소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50년간 축적된 설계 엔지니어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각 지역의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확대와 실질적이고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무대왕함은 200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연합해군과 협조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