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가족센터(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 이장출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울진군 단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의 위탁운영이 종료되고 2022년부터 5년간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면서, 지난 12월 말 직위공모를 통해 이장출 센터장이 임명되었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자원봉사센터와 가족센터는 군민을 위해 봉사·지원하는 업무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하여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울진군 관내 모든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시, 힘차게 도약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새해를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내년에는 감염병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일상회복에 대한 기쁨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의 여정은 여전히 지난합니다. 지금,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다면, 그것은 여러분들이 못났거나 운이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저 지금의 시대적 상황이 초래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역경을 꿋꿋이 견뎌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숭고한 한걸음 한걸음에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우리 군정에서도 여러분들의 안간힘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한 모금의 물이 되듯이, 작은 희망의 불씨를 모아 완전한 일상회복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감염병의 재난 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침체, 기후변화의 위협, 불평등의 심화 등 엄중하고도 극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이 넘실대는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대했던 일상회복은 잠시 멈추고 있지만 머지않아 우리는 다시 일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생활 전반에 걸친 숱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시민여러분!지난 한 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생의 길을 닦은 시민여러분의 헌신은 감동이었습니다. 조금은 늦게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이었지만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높은 백신접종률을 기록하며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을 열었습니다.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 내 감염은 최소화 될 수 있었습니다.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희생과 봉사도 계속 되었습니다. 위기와 시련을 우리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한 지난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새로운 정부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준비된 역량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올 한해도 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안동의 위상을드높일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2022년 임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에는 “더 큰 포항”을 목표로 미래성장동력 확충은 물론, 경제, 환경, 복지 등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이어가는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튼튼한 민생경제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경제 희망특별시”의 위상을 세워나가겠습니다.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 건설과 관련 기업 유치 등 2021년에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포항의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을 확실히 선점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연구중심 의대설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정책적 배려 및 지원과 함께 관광활성화와 농어촌 산업혁신에도 힘쓰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포항시 제21대 부시장에 이장식 신임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이장식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일자리창출단장, 청도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경산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1964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대 행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도시이자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2022년이 기대된다”며, “포항이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 및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2월31일에 2021년도 종무식을 거행하면서 올 한 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김창오 의원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장유덕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을 수행하면서 현장방문을 통한 의정활동 수행으로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주민들의 신뢰가 두터우며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유덕 의원은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국가 및 경상북도 원자력 정책 추진에 대한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집단 민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협력방안을 도출하여 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창오 의원과 장유덕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우리모두 친절합시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달려왔던 신축년 한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긴 전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종 다중이용시설은 휴업과 재개업의 반복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았고, 경로당, 체육시설의 반복되는 휴관으로 군민들의 생활은 불편의 연속이었습니다. 위드코로나 정책과 함께 1일 최대 14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연일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울진도 코로나19로부터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의료진의 헌신과 군민들의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위기상황을 잘 이겨내 왔습니다. 군에서도 방역조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일자리분야, 취약계층 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군민 42,400명에게 106억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소상공인 공
윤경희 청송군가 30일 신축년(辛丑年)을 마무리하며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이었지만 군민여러분의 결속된 힘과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지역현안도 속도감 있게 풀어내었고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종합 2위, ‘청송사과’ 9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 거버넌스 부문 경북 1위 등 공직자들의 수고로움과 군민여러분의 신뢰가 더하여 행정의 역량도 한층 성장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끝으로 윤 군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더욱 더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송년사 전문 내용을 보면,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한해를 만들고 저마다의 삶의 터전을 매력적으로 가꾸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약 6만3,600㎡)에 특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7일(수)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가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양조장은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풍산읍 매곡리)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5㎡ 규모의 최첨단 증류식 소주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시설로 조성된다. 연간 150만 병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안동소주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소주스토리는 국내 대표 주류 수입ㆍ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1990년 설립 이후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일자리 창출 ▲전통주 산업의 고급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 마련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승철 대표는 “안동소주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간직한 우리 술”이라며, “이번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을 통해 한국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