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0일 군민과 귀성객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31개 중점과제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빈틈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가로등 보수 및 생활쓰레기 관리 등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 운영 정보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액을 50만원에서 1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최대 10만원)을 지급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울진 바지게시장
경북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콤팩트-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도시 내 핵심 거점의 기능을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규탁(비례)ㆍ박용선(포항)ㆍ노성환(고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제352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업무 보고를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2025년은 우리 경북의 미래 향방을 결정하고 결실을 얻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대처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역시 차근차근 추진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이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군위형 마을만들기 등 44개 안건에 대해 각 안건별로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 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울진군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인‘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군은‘인구전담부서’ 신설로 울진군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정책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팀’,‘일자리지원팀’,‘평생교육팀’,‘교육특구팀(신설)’을 인구정책과로 편성하여,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 사회기반 조성,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평생 교육 및 직업훈련 강화,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산·고령화, 청년 이탈로 지속적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세밀한 행정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앞으로 일자리, 교육, 양육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며,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설과 안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특히,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를 포함하여 개원 이후 진행된 3차례의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동찬 원장은 “이러한 좋은 결실은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물가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과 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영덕군은 이날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연중 사업으로 청렴 퍼포먼스, 청렴 다짐 인터뷰, 전통시장과 상가 장보기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포항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하는 ‘2025년 재경포항인 신년인사회’가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인선, 김미애 국회의원 등 정치·행정·경제 등 각 분야의 재경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 출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리를 함께하며 참석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고향 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 상호 간 새해 인사로 시작해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인사, 고향사랑 기부금과 장학금 전달식 및 새해 포항의 도약을 희망하는 단체 시루떡 커팅 등으로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주력 산업의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재경 포항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다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포항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민생 경제 활력과 시민 생활 안정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도동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 추진마을에 대한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 주체로 수립하는 마을계획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참여하는 6개 마을 대표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는 지난해 키움단계 성과공유회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마을이 대상이며,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마을계획단의 취지와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마을별 전문가(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하여 워크숍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2월말부터 10월말까지 행복마을자치사업을 추진하며, 의성군과 의성행복지원센터 마을자치지원팀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계획단 활동이 중요하다.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계획을 통해 마을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마을계획단이 올해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키워 마을자치회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