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위원회를 개최하고 2기 위원장에 박영삼 위원을, 감사에 박철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영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박영삼 위원장은 울진군 요트학교 교장과 울진경찰서 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 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왔다. 박위원장은 2025년1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 까지 2년간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 세포배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컨퍼런스에는 ‘포항의 바이오R&D 전략 수립’을 주제로 김지원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박사, 김성영 쓰리브룩스 대표, 김용안 빈체레바이오헬스 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섹션2에서는 ‘AI 기술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김인중 한동대학교 AI교육연구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터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앞선 발표자들과 임이랑 ㈜헬시버디 대표,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소장, 조두현 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20일(금)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발전의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군위軍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특히, 산성면 화본1리 황보영 이장은 “올해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마을 주민 모두에게 큰 행복이었다” 며,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정도 나누며 사업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모두가 행복하게 참여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읍 용대리 박영석 이장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축제를 기획하면서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며, 공동체의 성장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2년이라는
영덕군은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내에서 고급 휴양시설 운영을 앞둔 파나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동안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한 결과 프라이빗과 럭셔리를 지향하는 손꼽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들어서게 됐다”며, “최고의 숙박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 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상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해 부지면적 2만 1,369㎡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560억 원을 들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연말을 맞아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베다니성화원을 비롯하여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PC, 쌀, 냉장고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준비했으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및 지역발전 기여를 위하여 경북 소재 공공구매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분당, 여수 소재 사회복지시설(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한국전력기술은 분당복합 1블록 현대화사업 및 여수묘도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에서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모델을 적용한 실증 플랜트의 설계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사업현장 인근 주민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사업주(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다양한 상생협력형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가와 지역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Go! NexT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에서 창업해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통합 수료식을 겸해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5개팀(포레스테이션, 봉화청년목공소주식회사, ㈜사람과초록, 봉화초록공유밥상, 깊숲) △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활동 3팀(봉화군 청년농업인연구회, 봉화군임업연구회, 봉화청년발전소) △경북청년예비창업가 2팀(DR.apple, 페기네일)이 참여해 성과를 발표하고 개발 제품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활동 결과와 제품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로컬 청년벤처 기업인 ‘메이드 인 피플’대표의 창업 특강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비전과 실전 경험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봉화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자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
지난 18일,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적극적 홍보와 모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모금에서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모금 활동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분들께서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군위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연말연시 착한소비 활성화를 권장해 골목상권이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리인하 및 특례보증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으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저신용자들이 대출이 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단체들은 가격 인상을 자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인들이 화합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연말연시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며 ”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고, 혹한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관·단체 및 지역 사업체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였으며, 평해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하하는등 훈훈한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날 거리모금으로 총 5,100여만 원이 모금되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상설시장상인회는 12월 17일, 22일, 27일 총 3회에 걸쳐 봉화상설시장 분수대광장 일원에서 ‘한겨울 봉화길거리 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봉화상설시장 5일장(2, 7일) 개장 시 특별한 먹거리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위해 봉화상설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봉화상설시장에서 취급하지 않고 있는 간편식 먹거리 위주의 메뉴를 활용한 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 및 상인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동식 먹거리판매대 및 푸드트럭을 이용해 간편한 길거리 음식(닭강정, 숯불 닭꼬치, 붕어빵 등) 및 점심 메뉴(소고기 뭇국, 우동),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나무놀이터 10개 종목 및 떡 만들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국내 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민생안정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유난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