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울진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만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100%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민선7기 군정방향과 함께하는 희망 있는 복지울진의 시초를 알리는 사업으로 만6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은 본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외래 진료 신청 시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초진료, 재진료)를 말하는 것으로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모범이 되고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7일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속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재난응급의료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응급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 현장대응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할의 이론교육과 중증도 분류 훈련, 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 실제 상황에서 현장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하여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응급처치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하여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 행사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 울진군 치매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치매보듬마을인 화성2리 주민들의 치매예방체조 시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울진군 맑은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을 갖췄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새롭게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치매극복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걱정 사라지는 울진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은 지난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뢰, 결과회신, 진료 후 회송이 실질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약속했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개소 및 중부권 유일의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병원으로 지정되어 참가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민에게 지역적 위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영덕군은 매년 구강보건주간에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반짝나라 공주와 치카왕자’라는 제목의 구강인형극이 공연됐다. 아동들은 인형극을 보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아의 소중함을 배웠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양치질을 잘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26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 476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정신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인지기능(MMSE) 19문항, 우울(SGDS) 15문항, 불안(GAI) 20문항, 자살사고(SSI) 19문항, 수면(AIS) 8문항 총 5개 항목 81문항에 대해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들이 설문조사를 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에는 개별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덕읍 화수2리와 지품면 신안리에서 9~10월에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기 삶을 누리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집중적으로 치매극복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1일에는 제9회 의병의 날 행사가 열린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3일과 4일에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영덕버스 터미널과 영덕역에서, 5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치매노인 증가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해소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에게 치매지원사업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치매상담과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치매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등 통합적인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 6월 21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주민이동이 많은 영덕터미널, 영덕역사 안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혈압, 혈당, 혈관나이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레드서클존이 운영된다. 보건소를 찾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원객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노화도, 미세단백뇨검사,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및 안전쿠폰 발급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730-6815, 730-7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로 내원하기 어려운 주민은 면별 지소, 진료소에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혈압, 혈당 등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레드서클존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5월 26일까지(5.20.~5.26.)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영덕군보건소, 금연지도원, 영덕경찰서가 함께 합동지도단속반을 구성하여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집중 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역구역으로 PC방, 실내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이다. 또한 12월 31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시행중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 10m이내 흡연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내용은 금연시설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보건소장(김미옥)은 “이번 지도 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가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는 지난 15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울진군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상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보건소를 찾아오는 환자, 민원인들에 대한 직원들의 예방 체험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군민건강지킴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되고자 직원경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응급처치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훈련용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였고, 소화기체험관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볼 수 있고 대형 스크린상에 화재 발생현장에서 화재 진압하는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지진체험관에서는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지진 발생시의 흔들림 체험과 행동요령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직원들은 체험을 통해 재해, 재난, 화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과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환자와 군민의 안전은 우리가 보호한다”라는 역할을 다짐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위험에서 안전하게 행동,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으로 경험하여 인지하고 있어야 어떠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며 “건강은 물론, 안전도 함께 지켜주는 주민의 보건소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