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1일 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5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많은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여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 500만원 등 약 3,900만원이 모금되었고, 백미,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현물이 지정기탁되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차, 귤 등의 다과도 제공하였으며, 동시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친절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를 모아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북면 희망복지팀(☎054-789-4220)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1일(수)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여성단체의 활동 내역과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 활동 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평가회에서 활동평가 우수상 및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3월 설립하여 관내 12개 단위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양군 대표 여성단체로 연간 사랑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을 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지원 사업,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등을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압면 수해 현장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긴급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품 전달, 세탁봉사 지원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전개하며 지역 내 우수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산)는 지난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지원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기에 더해 여성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량강화교육도 진행되었다. 현갑삼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외국인, 다문화 등 세계인과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원탁회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총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흔성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토론이 10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먼저 첫 번째 토론으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증가로 지역 경제와 문화적 공동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과 함께, 관광도시로서 공존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부족, 선입견 존재, 외국인 정착 지원 교육의 부재 등을 지정하는 의견과 다양성과 공존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어 두 번째 토론에서는 ‘우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시민-외국인 간 소통 강화, 언어능력 향상, 지역사회 행사 참여 확대, 타문화 이해와 존중, 정책적 지원 강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경주시는 이날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12월 10일(화)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및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미국, 인도 등 5개 국가에 47만$를 수출했다
2024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안동시자원봉사대회」가 12월 6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는 안동시민 및 안동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운트다운의 신나는 음악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15명에 대한 표창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출동! 드림봉사단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안동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왔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에도 더욱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비전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이 올해 수해복구처럼 재난극복이나 사회문제에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시 자원봉사센터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0일 매화면사무소광장에서‘희망2025 나눔 캠페인 매화면 성금 모금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및 기관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으로 약 3,100여 만원이 모금이 되었고,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의 취약계층을 위한 1,530만원 상당의 생필품 348세트 기부는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었다. 매화면어린이집과 매화초등학교의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성금함에 봉투를 넣으며 나눔을 실천해 주었고, 새마을부녀회의 다과와 매화면 고고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행사에 면민, 기관, 단체가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사랑의땔감 나누기를 추진하였다. 사랑의 땔감은 영덕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 지원가구: 남정면 1가구, 달산면 4가구, 병곡면 1가구, 영해면 3가구, 지품면 4가구, 창수면 3가구, 축산면 4가구 또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춘양 양묘장에서 키운 전나무를 영덕기독보육원, 오십천어린이집, 영양군립요양원에 각 1그루씩 총 3그루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크리스마스 트리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6일, ‘2024년 우수설계사무소 선정’ 평가에서 건축 및 토목 설계분야 최우수 업체로 지용근건축사사무소(건축사 지용근)와 이룸측량설계사무소(대표 이효준)를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민원서류의 정확성과 신속성 ▲전문화된 설계능력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속·정확·공정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185건) 및 토목(135건)분야 인허가 건수 총 320건을 대상으로 평가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대상은 관내 21개 건축사사무소와 9개 토목설계사무소로, 개별 인·허가 신청 시 관련 법령 부적합 사항에 대한 보완 요청 여부를 중심으로 점수화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건축분야에서는 ▲건물용도에 따른 건축제한 ▲대지의 권원 미확보 ▲도로점용 관련 등에서 보완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분야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관련 사항이 주요 보완 대상으로 확인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지용근건축사사무소와 이룸측량설계사무소에는 표창장이 수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12월 6일(토) 가족센터 강당(4층)에서 「2024 안동시가족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문화자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다모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 ▲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보고 ▲‘곰매직 빅벌룬쇼’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교육 및 상담, 다문화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2개소) 운영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하영 센터장은 “올해 보내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안동시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안동시도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