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10%로 상향한다. 단, 월 40만원 사용한도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기념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지급된다. 또 9월 6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LCK 서머 결승전’을 기념해 3000원 먹깨비 할인쿠폰 3000장도 발행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모바일에서 먹깨비 앱 다운로드 후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지급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시민에게는 경제생활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OKF 본사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를 비롯한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시장을 점유해 나가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와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가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 회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억지춘양 주말장터 개장을 축하하기 봉화억지춘양시장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상인회는 △전통시장 간 상호교류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지역상권 활용 통한 상권 활성화 도모 △지역 특산물 및 대표상품 교환·교류 통한 협조 지원 △정기적 현장 방문과 우호 교류 통한 협력관계 확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 전통시장이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실무추진단 부단장인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지원사업 추진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년정책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청년정책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출범한 포항시 청년정책신무추진단은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청년지원사업 추진 17개 부서가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소통·참여 총 4개를 구성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청년지원사업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성과를 격려했으며, 부서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성공적인 추진사례로 ▲일자리분야 기업에 대해 인건비와 복지 후생비를 지원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주거분야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지원사업, 청년징검다리주택 건립 ▲교육분야는 시가 주력하는 산업인 철강 및 차세대 2차전지관련 산업 인력인프라 조성 ▲복지분야는 청년고민상담소와 신규사업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문화분야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 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제2회 의성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장날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 행사 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이며, 8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의성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의성의 우수한 신선농산물(마늘, 자두, 복숭아 등)과 농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신규회원 가입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구매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특별기획전이 세일페스타와 함께 진행된다. 추석 기획전은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준비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꾸러미들로 구성할 예정으로 의성장날 행사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온라인 유통은 이제 필수인 시대”라며 “앞으로도 의성장날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처음 시작된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는 지난해 8월~9월 두 달
경주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가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며,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제공받는다. 행사 장소는 안강공설시장,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 3곳이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환급 부스에서 구매 내역 및 본인확인을 거쳐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성동, 중앙시장은 09:30 ~ 17:30이며, 안강공설시장은 10:30 ~ 18:30 까지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감포공설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시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서옵쇼 행사는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 받아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이 2만원 이상이면 5천원 할인쿠폰 1장, 4만원 이상이면 5천원 할인쿠폰 2장을 사용할 수 있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챙겨 가시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선박용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기소형선박용 K배터리 산업파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정원조 경북연구원, 고동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왕제필 부경대학교 교수 등 이차전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한-아이슬란드 전기소형선박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파크 조성의 기본구상 및 세부과제 수립에 돌입한다. ‘포항 전기소형선박용 K배터리 산업파크’는 2030년까지 영일만항 배후 부지에 어선용 배터리 생산 실증,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센터 등을 건립해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전기어선 관련 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용역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은 친환경 소형선박 기술개발 기반 조성, 건조·개조 보조금 지원 등 산업육성 여건 조성과 전기선박 맞춤형 스마트 어항 인프라 구축, 선체 표준화 및 검증 실용화 기반 구축 등 향후 산업파크 운영을 위한 세부안을 제시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K배터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20~40세대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대응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청년 정착의 어려움과 정책수요 ▲결혼·출산·돌봄·주거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 등 3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의성군 SNS 등 소셜미디어의 QR코드에 접속해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20·30·40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마련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포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대체식품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부 관련 기업,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미래 식품산업 분야 산업 전망 및 분석 ▲식품소재 혁신 인프라 구축방안 ▲경북 포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의미하는 ‘대체식품’은 전 세계 인구 증가 및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뿐만 아니라 가치소비 확산, 기존 축·수산업 유발 환경오염, 자원고갈, 동물 윤리 이슈를 해결할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40년 전세계 육류시장 규모는 2,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 중 대체 식품이 60%(식물성 25%, 세포배양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시는 식물성 재료 등 식품소재 혁신개술 개발 및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불영사에서 쌀(10kg) 5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불국사 제28대 주지 종천스님의 고불식(취임식)에 따른 공양미를 경북 내 사찰에 후원하며 이루어졌다. 불영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불영사 일운스님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제가 배운 부처님의 가르침이었다”며 “올해도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께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항상 울진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