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동영농의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농업소득을 배가시키는 경북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의 청년농과 기존 농가들이 하나의 영농 법인을 구성하여 기존 농가는 법인에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농 위주의 공동영농을 통해 규모화·기계화로 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복지까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이다. 경북은 2023년 문경, 예천, 구미를 시작으로 올해는 상주, 봉화, 영덕, 청송, 경주, 청도지역을 혁신농업타운으로 지정했으며 울진군은 내년도 선정을 목표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들녘단위, 마을단위로 구성된 단체로서 이모작의 경우 50ha 이상, 시설작목 10ha 이상, 노지/과수의 경우 20ha 이상의 농가참여 동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 완료 전까지 법인화하여야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공동집하 선별 저장시설, 생산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면적 및 작목에 따라 5~10억 규모에서 80%를 지원받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들과 고령의
대구시 군위군이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경북대구지역본부의 군위군 유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1969년 설립된 종축등록 및 검정기관으로 가축의 우량한 혈통을 보존, 보급하며 형질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는 축산농가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23년 11월 대구경북의 중심에 위치한 군위군에 신 사옥을 매입했다. 지난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이전을 기념해 28일 본회 경북대구지역 임ㆍ대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경북대구한우조합 조합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경북대구지역본부 군위군 신 사옥 이전에 대해 이재윤 회장은 “부지 물색 및 각종 인허가 절차에 도움을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며 “좋아진 접근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방문하고 소통하는 지역본부로 거듭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의 중심, 군위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한국종축협회 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3일(수)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앤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원앤원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앤원은 현재 국내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원할머니보쌈 외에도 박가부대 부대찌개, 감탄계숯불치킨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원앤원은 연 30톤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족발·보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는 의성마늘떡보쌈과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의성마늘 수육삼겹, 의성마늘 순살족발이 있으며 전국 원할머니보쌈매장 및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로코노미**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담아 만든 상품이라서 의성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성마늘 외에 다른 농특산물도 의성군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청량산 재산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봉화군은 2일 봉화농협 재산지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봉화 재산 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수박 출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금동윤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창욱 경북도의원,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 생산 농가 등이 참석했다. 봉화의 수박재배 농가는 361여 호로 면적은 383㏊이다. 이 중 재산면의 수박재배 농가는 대략 56%인 204여 농가 230㏊ 규모이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다.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며, 특히 벌채목 등 임산부산물과 콩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발효시킨 재산면 지역의 전통적인 자연산 퇴비를 사용해 맛과 당도가 평균 이상으로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이 자자하다. 봉화군은 재산 수박의 명품 육성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한기 수박재배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정용 벌 및 식물활성제, 포장재 지원, 폭염대비 햇볕을 55% 차단하는 녹색 차광망 지원,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수박밭의 점적관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 이하 협의회)는 27일 전남 함평군 함평엘리체CC에서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40개 군의 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동현안과 농어촌지역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 활성화와 전국 82개 군(郡) 간 연대 강화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도출된 안건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6대 회장단 선출 △협의회 공동행사 개최 등의 안건 논의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전환시기 연기 요청 건의 등 총 10건의 대정부정책건의안을 의결했다. 6대 회장단은 회장으로 최승준 정선군수, 부회장은 김돈곤 청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감사는 황인홍 무주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선출돼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농어촌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문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총회가 끝난 뒤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30ha 확대 조성하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군위군 주관으로 하계조사료 재배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박수현의장, 군위군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및 재배지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고가의 하계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 작년 군위군의 하계조사료(옥수수)의 재배면적은 12ha 수준이였으나, 올해 30ha 확대 하여 42ha를 재배지로 조성하였다. 군위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정을 통해 조사료 생산을 전문화하여, 내년에는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70ha이상 조성하는 것을
봉화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돌발 병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영주시,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협업 방제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와 영주시 이산면, 봉현면 일대를 대상으로 총 80ha의 면적을 방제 완료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돌발해충을 저독성 농약을 활용해 지상 방제 작업으로 효과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업 방제에 참여한 50여 명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원들은 작업에 앞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방제복, 방진마스크, 안전모 등 필요한 안전 장비를 완벽히 갖춰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김재원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를 통해 지역 농림 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병해충 관리와 농림 보호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6월19일 관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최초로 검출됨에 따라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장 내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북 영천, 의성 등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군위군은 바이러스 유입의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해 인근 지역과의 주요 진출입로 등 경계 지점의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연초에 관내 양돈농가에 울타리 설치용 야생멧돼지 기피제 920kg를 기 배부하였다. 드론을 활용하여 산지와 접해 있는 양돈농장 위주로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기피제 및 소독약을 살포하며, 이는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형이나 사각지대에도 적용가능하고, 농장 주변에 사람이 직접 진입하지 않고 공중에서 살포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위군 드론 방역팀은 농장과 최대한 떨어져서 방역 전 방역 복장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수(김진열)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청정군위 축산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장 자체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0일 의성군 수출협의회 소속 업체 등 총 20여개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수출액이 10%이상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세계적 경기둔화와 의성군 내 자연재해로 인한 신선농산물 수확량 감소 등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져 1,100만불로 전년대비 9% 감소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하여 농산물 수출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금리 기조 지속과 세계 경기침체, WTO 협정에 따른 물류비 전면폐지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출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19일(수) 11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매년 농축산물의 극심한 가격변동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거듭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도입으로 중앙정부와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기금의 한계를 보완하여, 경상북도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연구용역의 배경을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동주 박사는 “가격안정기금과 관련된 법령과 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경상북도 농축산업의 특성에 맞는 가격안정기금 도입과 적용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광역기금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가 추진하는 본 연구용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춘)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주요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 및 헌화, 기념사와 축사, 생존 참전용사 소개, 6.25 전투 회상,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라며, “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년간 부패 사전방지 및 환류시스템 제도화를 추진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재화에 힘써왔다. 전국 시단위 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9월 18일(목) 14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장난 설비, 기구 관리 등의 시설 설비 관리와 식재료관리, 전처리 및 조리과정, 배식 및 검식과정 등의 작업위생관리를 주내용으로 강의하였고 이미연 강사의 ‘구움찰떡 만들기’힐링체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는 학생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청렴교육을 통해 조리사,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5년 8월 14일부터 9월 9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처 대전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산림교육원,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의 2025년 청렴 시책에 따라 구성된 ‘청렴 그룹’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청렴 우수기관인 산림교육원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노하우를 받고 효과적인 청렴실천 사례들을 공유받았다. 올해 산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또한 마련했다. * ◆예산 부당집행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선, ◆관행적 수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방안 등 마련 청렴 그룹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기관들이 모여 기존의 관행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모임으로,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