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전국 23개 댐 소재지 중 현재 보령·안동·임실·춘천·충주시의회 5개 시군구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발빠르게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건의사항’을 채택하고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 선출과 규약 협의 등 지속적인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24.1.22) 중인 「댐건설관리법」 일부개정안 등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 건의할 내용을 협의하였다. 또한,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상향 요구 등 댐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내용, 규제 완화·광역상수도 급수체제 개선 등 댐 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제안되었으며, 녹조문제, 오염퇴적토 준설 등 피해복구와 지속적인 정비를 위한 내용이 구체적인 지역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시되었다. 권기익 의장은 제9대 하반기 의장 선출로 협의회 구성원의 변동이 있더라도, 실무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규약 등의 구체적 내용을 보완하여 댐 주변지역 권익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 내 사회문제를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하여 군민들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겨울철 도로위험 감지시스템, 방범과 재난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폴, 지역 의료환경 증진을 위한 1인가구 케어 및 스마트 헬스케어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의성군을 비롯한 10곳이 선정되었다. 군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5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첨단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여 군민들이 대도시와 같은 첨단 정주환경과 경험을 가짐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
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23일(목) 청송읍 금곡리에서 개최된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통합운영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임기진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사장, 박기찬 노조위원장, 김세진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약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착공식 자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통합운영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866.2㎡의 규모로 수자원공사에서 예산 총 1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며 오는 해 2025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청송상하수도 통합운영센터는 현재 별개로 운영되는 댐관리를 위한 성덕댐관리단, 상·하수도 운영관리를 위한 상·하수도센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위한 현대화사업(1차, 2차) 등 각종 사업의 통합근무로 각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나아가 청송읍 소재지 내 통합운영센터 건축으로 고용증가, 소비 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통합운영센터가 물 관리의 종합적인 기반 구축은 물론 인근 지역경제 활성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별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동시에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간 여행의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을 위한 짐을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풀다 보면 수하계곡의 빽빽한 소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수하계곡을 옆에 두고 걷다 보면 숨겨둔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귀가 활짝 열릴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적되어가는 삶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듯한 물소리를 듣다 보면 개울 옆으로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이 마주치고 쫓기듯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있던 몸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아늑히 안겨 있음을 발견한다. 가족들과의 캠핑의 낭만을 느끼며 저녁식사가 끝내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토)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하였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백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에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에서는 금년 기상변화로 인해 많은 비와 잦은 태풍이 예상될 수 있어 산림재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고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상황관리, 피해복구 대책수립 등 산사태 예방·대응 업무를 한다. 특히 작년8월부터 산사태 예측정보를 기존 1시간 전에서 48시간 전까지 확대 제공하여 주민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국유림관리소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및 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소장은“관내 산새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예보 긴급 재난문자 등에 관심을 갖고 재난상황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하여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1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 채취가 뒤를 이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불법 소각 행위자 등에게는 총 4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를 훼손하여 농경지를 조성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방지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2024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산사태 재난 예방ㆍ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발생 전망 및 대응은▲ 최근 이상기후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수가 증가하고 장마 기간이 늘어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취약한 기후조건으로 변화 중이며, ▲ 인위적 개발지 인근에서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 산불 피해,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 우려지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로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가 필요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 관계자는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은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천28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할 지역 내 지역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에 ‘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한 일반 국민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2023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는 ▲임업용산지 내 ‘숲경영체험림’ 조성 허용, ▲양수발전시설 구역 협의시 산지전용입지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기준 완화, ▲산림사업법인 등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열린 자세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23일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2025 한여농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순연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농촌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여농이 여성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한전기술은 그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청렴체감 분야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청렴 정책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경영진을 포함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청렴 정책에 직접 참여하며 청렴 소통을 활성화하고, 출근길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단순한 규범 전달을 넘어 실천과 소통을 병행한 청렴 활동이 직원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청렴 Sponsor & Bingo’와 같은 게임형 청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청렴을 ‘어렵고 형식적인 과제’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문화’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사적인 청렴 실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올해 평가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보다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보완해 종합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북환경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대상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의성군은 1차 정량평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20점) △환경관리 실태평가(20점) △세계물의날 기관평가(20점) △정부합동평가(40점)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2차 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해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과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진이즈백(Jeans is Bag)’, ‘재활용 2데이’, 주민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 탄소중립 네이버 밴드 운영 등 군민 참여형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불법 방치폐기물로 환경 문제가 심각했던 지역을 자연 치유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축 복원사업(85억원)을 추진하고, 대형산불로 훼손된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 등 자연환경 보전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산불 재난폐기물(102,034톤)에 대해 재난 상황에 적합한 폐기물처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실시한『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하천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추진 우수사례등 하천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의성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하천 수와 연장이 길어 관리 여건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미정비 하천개수, 제방 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과 자동차단시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우수사례로 평가된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과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은 호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 시 하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징후 발생 전 신속한 상황 판단과 주민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