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석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식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제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해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남은 책임은 삼성의 경영 정상화와 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대신하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결정은 반도체, 스마트폰, 2차전지 등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반등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와 함께“이재용 부회장은 조속히 경영에 복귀해 세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업 삼성의 실력을 확인시켜 줘야 한다. 경영복귀로 코로나시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 글로벌 리더 삼성의 역량과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민 건강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주수 의성군수가 이와 관련한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6일 경로당을 찾아 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만났으며, 에어컨 가동여부와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군에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는만큼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 등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월 6일 안평면 창길 2리와 하령리 일원에 17시 50분경부터 22시까지 114mm의 폭우가 쏟아지고 돌풍이 불었으며, 17시 50분경부터 약 30분간은 우박도 쏟아져 복숭아 3ha, 자두 2ha등 5ha가 과실상처 및 도복,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 군수는 피해 농가를 돌며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날씨를 좌우할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에 힘쓰는 일은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해낼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은 지난 2일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인종 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인종 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은“다양한 인종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로 들어선 만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여 성숙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군위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강다연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울진이 포함된 동해안 해파랑길 활성화와 체계적인 걷는 길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강다연 의원은 “최근 10년간 국내 걷기 여행길의 양적 증가와 걷기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여행 문화 확산으로 ‘장거리 걷기 여행길’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인근 비교 경쟁대상인 영덕군은 ‘영덕 블루로드’라는 브랜드로 체계적인 홍보로 매년 80만명이 찾고있는 관광콘텐츠로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방안 요구로 △울진군의 해파랑길 5개 코스 중 경관이 좋은 1개 코스를 시범 대표구간으로 선정하며, 나머지 코스도 장기적 플랜하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 △5개 코스에 대한 홈페이지와 자체 팸플릿 제작 및 편의시설 안내 온라인 지도앱 제작 △현재 일부구간 내륙으로 치우친 부분은 가능한 동해안 바다 해안을 따라 코스 재지정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 △울진군 길정보망(길 지도) 구축을 제안했다. 끝으로 “계속되는「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을 위해
울진해양경찰서 채수준 서장은 27일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관내 사고 다발 해역 및 국가 중요임해시설인 한울원전 주변 해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극 성수기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이 집중 활동하는 왕돌초 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해양레저 활동객에 대하여 안전수칙 준수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가 중요임해시설 한울원자력발전소 해상 현장점검을 통하여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침투 등 대테러 예방활동에 확립태세를 점검하였다. 채수준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해양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여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현장근무자 에게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을 반대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군수는 SNS를 통해“편견과 차별 또한 코로나19처럼 확산되며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한다.”면서“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정희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21일 관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원예농협 공판장, 상주농협 공판장, 남문시장)를 방문해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해 저온 및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한 복숭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대비 6% 증가한 8,000여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경매장 3곳은 이달 초 복숭아 출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400톤가량을 거래했으며, 농민들의 복숭아 가격 보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의 출하 농업인들에게 “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애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주 복숭아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는 제66대 울진경찰서장으로 곽동호 총경(55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곽동호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곽동호 서장은, ▲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고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에게는 한층 더 따뜻한 경찰 ▲ 당당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 인권보호에 한층 더 정성을 다하는 진정한 국민의 인권경찰 되어야 하겠으며 ▲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0년 간부후보(4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울릉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동해 남부선’ 조기 개통에 힘썼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방문에 데 이어 이날 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동해 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크게 부산~울산(65.7km) 구간과 울산 태화강~포항(76.6km) 구간으로 구분되며,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 울산~포항(76.6km) 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이후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과 함께 개통된다. 동해 남부선은 개통 후 최대 시속 260km의 전동차(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11월 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해 남부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항과 경주, 영덕 등의 교통난 완화와 함께 동남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효과가 있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6일 우박,돌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점곡면 사촌리, 윤암리 일원과 옥산면 감계리, 금성면 대리리, 탑리 일원으로 7월 15일 13시 30분경 약 5~10분간 우박이 쏟아지고 돌풍이 불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농가를 돌며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돌풍으로 사과 40ha, 복숭아 25ha, 자두 5ha등 70ha가 과실상처 및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손길을 드려야 한다.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