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각종 화재(콘센트, 배전반 등)를 예방할 수 있는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와 특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에는 스티커형(콘센트, 배전반), 합성수지 튜브형(배전반, 전기제품), 노끈형(배전반, 피트공간), 금속봉형(배전반, 전기제품) 4가지가 있다. 약제의 종류로는 할로겐화합물인 HFC-227ea와 FK-5-1-12 2종류가 사용 되며 소화약제 중 가장 우수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형과 노끈형은 약제를 초미립자화하여 수지와 혼합, 패드 또는 노끈 형태로 제조하고, 튜브형과 금속봉형은 액상 약제를 용구 내부에 담아 제조한다. 일정 온도에서 약제 미립자가 방출되거나 튜브?금속봉이 개방되어 내부 약제가 분출, 억제.냉각 효과에 의해 소화가 되는 원리이다. 대부분 배전반, 패널 등 소규모 구획공간에 설치되고, 소형 스티커형의 경우 전기콘센트 내.외부에 설치 가능하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신종 소화장치는 누가, 어디든지 설치 가능하고,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동적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좋은 장치”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6기부터 이어온 공약사업인 영덕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이 마무리됐다. 4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축 보건소(영덕읍 덕곡리 228-2번지 일원)에서 진료와 민원업무를 시작한다. 영덕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영덕군보건소 신청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의료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카페, 유아놀이방, 장난감도서관, 영양관리실, 재활치료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충원됐다. 기존 보건소는 80년대 지은 노후 건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은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영덕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신축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불규칙적인 식생활, 만성질환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안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진료는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빈혈, B형간염, C형간염, 당화혈색소) 신장검사, 흉부X선 검사, 심전도 등과 만성질환을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주민은 “진료도 받고 평소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증진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12개소와 보건사업 간담회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재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사례 중심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와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보건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재가 장애인 및 울진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3월 24일『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및 무료 결핵검진을 위하여 거리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1일 울진대게축제 행사장에서 1차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2차는 22일 울진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 전광판 홍보도 겸하여 실시한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 옷소매 등으로 가려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또한 개인 면역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뿐 아니라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로 방문하면 진찰 및 흉부X-선 및 가래(객담) 검사 등 결핵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하여 올바른 결핵예방법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결핵환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영덕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4월부터 영유아 건강검진도 실시해 관내 영유아를 위한 의료서비스 범위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소아청소년과는 진료와 영유아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BCG 외 16종의 예방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혈액과 소변검사 등 기본검사를 통해 가임여성과 임신초기 산모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주수에 따른 필수검사와 부인과 질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영덕아산병원은 의료인력과 시설, 장비 등에 투자해 임산부 산전·산후 부인과 검사, 영유아 진료와 필수예방접종 그리고 영유아 건강검진도 한곳에서 다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젊고 우수한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를 교체하여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의료진 교체 기간 동안 내과, 피부과 질환의 군민 우려 해소와 타지병원 이용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문 의료인력 배치로 주민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울진군의료원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신임 박지환 내과과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정, 서울 홍익병원 전공의 과정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송용건 내과과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한일병원에서 인턴과정 및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특히, 내과 의료진 2명은 소화기내과를 전공하여 지역 내 수요가 많은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치료에 조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년에 신축한 건강검진센터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호 피부과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피부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최근 영덕아산병원에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1,265명)에서 뛰뛰빵빵! 달려라 건강교실을 운행한다. 건강교실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아토피?천식예방, 알레르기 질환 이해를 위한 교육과 심근경색증 예방 동극으로 운영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불소도포(弗素塗布)는 치아의 내산성(耐酸性)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과 양치질 체험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며, 아토피,천식예방 및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통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교육과 동극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 도움을 주고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관내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80건, 재산피해 412,869천원, 인명피해 부상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각각 화재 12건(17.6%)증가, 재산피해 236,259천원(36.4%)감소, 인명피해 9명(69.23%)감소한 수치다 원인별로 부주의 39건(48.7%), 전기적 요인 18건(22.5%), 미상 15건(18.7%), 기계적 7건(8.7%)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3명(7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임야 19건(23.7%), 주거시설 17건(21.2%), 기타건축물 11건(13.7%), 차량 10건(12.5%)순으로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주거시설 171,789천원(41.6%), 차량 59,232천원(14.3%), 선박 45,155천원(10.9%)순으로 발생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2017년보다 화재 건수는 비록 증가하였지만 효율적인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진압체제 구축으로 인명피해는 대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 등 해당 주거시설의 관계인은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14일 오전 11시 울진군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이 2016년부터 실시해온 온 사업으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치료비(응급실비, 정신과 외래진료비 및 입원비)지원과 자살시도자에게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서비스 등 이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들이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정신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