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제66대 울진경찰서장으로 곽동호 총경(55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곽동호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곽동호 서장은, ▲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고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에게는 한층 더 따뜻한 경찰 ▲ 당당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 인권보호에 한층 더 정성을 다하는 진정한 국민의 인권경찰 되어야 하겠으며 ▲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0년 간부후보(4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울릉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동해 남부선’ 조기 개통에 힘썼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방문에 데 이어 이날 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동해 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크게 부산~울산(65.7km) 구간과 울산 태화강~포항(76.6km) 구간으로 구분되며,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 울산~포항(76.6km) 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이후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과 함께 개통된다. 동해 남부선은 개통 후 최대 시속 260km의 전동차(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11월 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해 남부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항과 경주, 영덕 등의 교통난 완화와 함께 동남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효과가 있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6일 우박,돌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점곡면 사촌리, 윤암리 일원과 옥산면 감계리, 금성면 대리리, 탑리 일원으로 7월 15일 13시 30분경 약 5~10분간 우박이 쏟아지고 돌풍이 불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농가를 돌며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돌풍으로 사과 40ha, 복숭아 25ha, 자두 5ha등 70ha가 과실상처 및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손길을 드려야 한다.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한국철도공사 정왕국 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동해선 포항~수서행 KTX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국토부장관 방문에 이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급증하는 철도 이용객 증가 추이에 발맞춰 동해선 KTX 추가 증편과 포항~수서 KTX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성과로 8월 1일부터 동해선 KTX가 하루 4편이 증편돼 1일 최대 1,600여 좌석을 추가 확보했다. 이 시장은 포항역을 이용하는 경북 동해안 주민의 불편을 덜게 된 이번 증편에 대해 지역 주민 모두가 환영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철도공사에 전했다. 이강덕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포항~수서 고속철도 유치’에 대해서도 올해 내 국토교통부 승인이 되도록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뜻을 전달했다. 또한, 주말 러시아워 시간대 포항도착 차량 1편을 추가 편성토록 요청했으며, 지역현안 사업으로 포항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편의를 위해 190억 원이 소요될 ‘포항역 주차타워 건립사업’과 우천시 택시승객 승·하차 불편 해소를 위한 ‘택시 승강장 지붕 증설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 대다수의 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1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비안면 장춘리 김택근)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비안면 장춘리, 옥연리 일원과 다인면 외정리, 가원리 일원으로, 비안면은 7월 10일 16시경 약 20분간, 다인면은 같은 날 17시 10분경 약 10분간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사과 20ha, 복숭아 16ha, 자두 5ha등 50ha가 과실상처 및 낙과,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성껏 길러온 농작물이 이렇게 갑자기 피해를 입어 농가에서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과실은 멍들었지만 피해 농업인들께서 빨리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재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강원 원장은 7일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부터’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 공감하고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전강원 원장은 지난 5월, 가족과 함께 울진군 내로 주소이전을 하여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였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구원 내 직원 12명이 울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주소이전을 한 직원 중 대부분이 청년세대로서 청년인구 유입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전강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할 것이며, 본 연구원의 귀어귀촌센터, 창업투자지원사업, 연구개발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온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던 일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듣고, 가슴으로 소통하며, 안동의 꿈을 키워 나가고자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시정을 추진했습니다.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자(老子)는 도덕경(道德經)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은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항상 낮은 데로 흐르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기에 가장 이상적인 선의 표본이라고 합니다. 저도 “물水”과 같이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가기를 주저하지 않고,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로 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민 앞에 나서기보다 시민과 함께하고,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안동을 희망과 번영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소명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며 민선7기의 성공적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8일 생활 속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의 선두자가 되었다. 이 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고 커피숍의 테이크아웃 1회용 컵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의 배출을 줄이고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선두자로 참여한 권 시장은,“배달 음식 주문 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거부하고! 다회용기 사용하고!”를 외쳤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하였으며, 지명받은 주자는 3일 이내 고고챌린지를 실천하고 시청 내부 전산망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7월 중으로 전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1회용품 없는 쾌적한 안동시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1일 아침 조회 시 전 직원들이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짐은 물론 부서별 실천다짐대회를 실시하여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서행 KTX 신설 및 영일만 횡단구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이강덕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서울 수서역~포항 SRT 유치’는 그간 SRT 차량 부족으로 포항시민 대다수가 원하는 수서행 차량 운행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었다. 현재 동해선 KTX는 2015년 개통 이후 8회 증편(20→28회)됐으나 2019년 기준 이용률은 주말 118%인 전국 최고 포화상태로, 좌석 매진으로 인한 입석 승객이 연간 17만 명에 달하며 러시아워 시간대 차량부족, 강남 이용을 원하는 승객 증가 등 포항경북 지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KTX 증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부족한 SRT 차량의 공급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KTX 여유 차량을 투입해 포항과 수서역을 연결하는 ‘수서행 KTX 신설’ 방안 승인을 국토부에 요청했고, 국토부에서 승인이 되면 당장 하반기부터 포항~수서 KTX가 하루 6회 이상 증편 가능해진다. 이날 면담에서 이강덕 시장은 노형욱 장관에게 수서행 KTX 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력 건의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은 경북 제1순위
엄태항 봉화군수는 15일(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우리의 바다를 파괴하고, 나아가 후손들과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준 봉화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7일(수)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가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양조장은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풍산읍 매곡리)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5㎡ 규모의 최첨단 증류식 소주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시설로 조성된다. 연간 150만 병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안동소주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소주스토리는 국내 대표 주류 수입ㆍ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1990년 설립 이후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일자리 창출 ▲전통주 산업의 고급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 마련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승철 대표는 “안동소주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간직한 우리 술”이라며, “이번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을 통해 한국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7건과 건의안 1건, 농축산유통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최근 한·미 관세협정 과정에서 제기된 농산물 검역 완화 요구에 대응해 한·미 정상회담 농업 분야 기존 협정 관철 및 농산물 검역완화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경상북도 농어업인 건강위해요소 관리 및 건강증진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해 농촌 변화에 대응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농축산유통국 390억 3,198만원 증액, 해양수산국 95억 3,307만원 증액, 농업기술원 2천만원 감액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업기술원 이전 지연으로 인한 손실대응 방안과 벼 재배면적 조정 시 타작물 재배 품목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국비사업에서 도비 지원 확대와 더불어 미국 농산물 추가 개방 논란에 대응한 정책 일관성 확보, 평해들녘특구 사업의 체계적 모니터링, 폭염 장기화에 따른 해수욕장 운영기간 연장을 제안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딸기 비타킹 품종 보급 확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