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2024년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입사료 및 사용료 부과 없이 입사생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ㆍ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31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및 지정 이후,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그리고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군민제안‘울진군 교육발전 특구에 바란다’에서 직접 작성하면 된다.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군민 누구나 공모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교육 및 정주 여건 강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우리 지역의 교육·정주여건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사업의 적절성과 우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 뒤 지
영주시는 올해 향토생활관 입사 대학생 120명을 선발한다. 향토생활관 선발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으로 총 120명(남 60명, 여 60명)이다.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캠퍼스 내에 기숙사동이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 및 편입생)이면서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영주시 시청로1, 선비인재양성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생활 정도, 거주기간 등을 반영해 2월 초 입사생을 선정해 각 대학으로 추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향토생활관 입사 지원으로 영주시 출신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은 1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4년 1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김현기 행정지원과장 외 14명이 영양교육지원청으로 전입하며 3명의 새내기 주무관이 신규 임용된다. 이날 임용식을 통해서 전 직원이 새로운 영양 가족을 환영했다. 다음으로 전직원 새해 인사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행사인 만큼 전직원이 큰원 모양으로 둥글게 마주서 돌아가며 악수했으며, 마주 잡은 손의 체온과 따뜻한 눈맞춤을 통해 직원 간 어색함을 달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새해 첫날인 오늘 서로 맞잡은 두손의 체온과 따뜻한 눈맞춤을 잊지 말고, 업무를 추진할 때 직원 상호간 항상 친절하게 대하길 바란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더욱 끈끈한 영양교육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다짐식을 가졌다. 2024년 1월 1일자 청송교육지원청 전입직원 및 신규공무원 소개, 교육감 표창장(3명) 및 교육감 모범공무원증서(1명) 전달, 생일직원 축하 행사, 교육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갑신년 새해에도 “늘 푸른 청송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전 직원이 한가족 같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당부하였으며, 특히 “신규 직원들이 직장생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성장하여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 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과, 컴퓨터 나눔에도 더욱 박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도전! 꿈 성취 인증제 ‘나의 우리 珍 탐방 이야기’를 운영해 지난 26일에 울진남부초 도서관에서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21명에게 교육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진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 역사가 잘 드러나는 곳을 찾아 탐험함으로써 울진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3학생부터 고3학생까지 학생 개인, 학교, 동아리, 가족 단위로 탐방을 하고 그 활동 결과를 사이트(https://url.kr/h4twpa)에 탑재하면 활동을 인정 받았다. 교육장 인증제는 3단계인데 금장(9-10곳 탐방), 은장(7-8곳 탐방), 동장(5-6곳 탐방)으로 나누어 실시하여 금장 15명, 은장 4명, 동장 2명 등 21명의 학생들이 인증패를 수여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창의성과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협업 능력, 특히 바른 인성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청송의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연구하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회원들이 지난 12월 21일 청송군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구름 관광객을 몰고 왔던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청송사과로 만든 사과요리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한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 김애진 회장은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청송의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축제 기간 청송사과로 만든 멋진 요리를 전시하고 판매하느라 애쓰신 줄 아는데, 그 수익금을 우리 학생들과 이웃에게 나누어 주시니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더 멋지고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빛을 발하도록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2일 지난 7월부터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록물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평가지표에 따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학교를 선정해 표창했다.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통한 평가는 △기록물 보존서고 관리 △비전자기록물 관리 △관심 및 참여도 등의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는 문서고 환경 정비 및 기록물의 편철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록물관리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기록물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깨달아 관리에 더욱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은 22일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실천 서약식’과 함께 ‘하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적극행정 실천 서약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업무 적극 추진, 업무관행 답습 근절, 공익 우선 업무수행 등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이행사항에 관한 기본 수칙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표직원이 낭독한 후 전직원 서명을 하며 각자의 마음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더불어,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정하여 교육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인 해누리상은 청렴콘서트를 기획하고 성공리에 개최한 행정지원과 이유섭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우수상인 달꿈이상은 교육지원과 권여정 주무관, 행정지원과 이민정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창의성,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며 2023년 하반기에는 이유섭 주무관, 권여정 주무관, 이민정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적극행정관련 행사와 함께 특별히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해동안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하느라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자 『노래를 통한 마음 위로』라는 소규모 음악 콘서트를 주최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영양군의 ‘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