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양양조장’의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별 헤는 밤 12”(발효공방1991)가 8월 4일 「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고도탁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은하수별 헤는 밤 12”는 여중군자 장계향의 최초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전통주‘감향주’의 양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막걸리이며, 우리 지역 쌀을 원료로 높은 감칠맛과 깊은 단맛을 구현했으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성공적 민관협력의 쾌거이며, 향후 대규모 설비투자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 지역 홍보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영향력을 이어주는 중요하고 소중한 새로운 기회’라고 말하면서“영양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 사람 살맛 나는 강소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부계면 어린이 19명이 참여하는 `2025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군위ASBA팀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친선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10회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평소 야구를 좋아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일 문정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영주 시원(ONE)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이는 존중으로, 삶은 공존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정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장도 함께해 캠페인 구호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기념 촬영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가족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족센터는 정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프로그램, 문화교류 활동 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송군립 농촌보육정보센터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현동어린이 물놀이 잔치’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현동면 청년회(회장 윤석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식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장비를 임차해 설치한 야외 수영장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폈으며,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되어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 여름 축제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4일간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 및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다가올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초대형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력을 갈고닦고, 이곳에서의 훈련이 앞으로의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워터캐논과 EDM 사운드의 강렬한 조합으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완벽히 날려버렸다. 저녁 8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에서는 이짜나 언짜나, 브브걸, 싸이버거, DJ 박명수 등 핫한 라인업이 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워터캐논과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원한 퍼포먼스 속에서, 관객들은 물줄기를 맞으며 리듬에 몸을 맡겼고,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질 만큼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커플,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진 현장은 여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워터캐논과 EDM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열정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8월 3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계속되며, 은어잡이 체험, 워터파크, 힐링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남은 기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1일, 월영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장 운영 상황과 안전조치,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편의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원봉사 인력을 긴급히 파견하여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쓰러진 작물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은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재난 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자원봉사자는“폭우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서로 돕고 함께 땀 흘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피해 주민들께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andongcity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ㅤㅇㅙㄹ케 열심히함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권해미 주무관은 2020년 안동시청에 입직해 2021년부터 공식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축제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7월 31일 저녁 특설무대에서는 30~40세대를 겨냥한 ‘스탠딩 레트로 콘서트’인 ‘은어와 함께 춤을! 레전드 물벼락쇼’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콘서트는 워터캐논 특수효과와 함께 폭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무대에는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김성수(쿨), 김원준, 채연, Ref, 노이즈 등 레전드급 라인업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일어나 스탠딩 응원으로 화답하며 콘서트장 분위기는 단숨에 최고조에 이르렀다. 공연 중 워터캐논에서 물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정점을 찍었고, 물에 흠뻑 젖은 채 더위를 잊고 음악에 몸을 맡기며 열정적인 한여름 밤을 즐겼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 30~40대 커플, 친구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어우러졌으며 “올여름 최고의 밤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8월 1일 저녁 8시부터는 1020세대를 겨냥한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짜나 언짜나, 브브걸, 싸이버거,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261만 본)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모두베기)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
8월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