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있는 ㈜알파코 이윤성 대표가 지난 29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직원들과 함께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9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축산면 출신의 이 대표는 “영덕군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작게나마 뜻을 모았다”며 “영덕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부하고 있으며,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과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에도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 출신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경북 도내 총 39명이 수상했다. 경주시 출신 수상자로는 △손광락 손광락한의원 원장 △이동건 경주시이통장연합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손광락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고액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동건 회장은 665명의 이·통장들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품 수거, 장학금 전달, 밑반찬 나눔 운동 등에 열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025년 APE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고 있는 두봉(Rene Dupont)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밤 9시, 안동 MBC와 안동 MBC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dmbcplus)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한국인 두봉 주교’는 의성군이 기획하였으며 지역의‘작은 예수님’이라고 불리는 두봉 레나도 주교의 일대기를 안동 MBC가 지난 1년 동안 국 내·외 폭넓은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담은 감동적인 특집 다큐멘터리다. 두봉 주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전쟁 직후 1954년 한국에 파견되어 천주교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을 지냈고, 은퇴 이후에는 성당이 없는 지역을 찾아다니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왔고, 지금도 각종 강연 일정에다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봉 주교는 한국에서 70년 동안 가장 낙후되고 보수적인 경북 의성과 안동에서 농민 사목을 하다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추방령을 당하는 등 어두운 현대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맞아왔지만, 늘 사회적 약자의 편이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가 청송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박기학 대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지엠텍스(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기학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씨, ’문화·체육 부문‘의 이병욱 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수상자는 영주소백자원봉사대, 가온누리 봉사회, 상록자원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남윤 수상자는 “항상 부족한 제가 영예로운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힘을 내어, 더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 체육 부문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
김광열 영덕군수는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선출된 김명용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7일 영덕복지재단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진 전원 추대로 현 김명용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영덕복지재단은 2022년 2월 출범한 이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복지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이사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영덕복지재단이 설립되고 체계를 잡아감에 있어 김명용 이사장님의 공로가 매우 컸기에 다시 한번 중책 맡아 재단의 설립 취지를 능히 이루시리라 믿는다”며,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응원했다. 김명용 이사장은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되새겨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가 복지에 대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명용 이사장의 임기는 영덕복지재단 정관에 따라 2026년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10월 10일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울진 백암온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대책,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은 우선 지난 1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수가 필요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도내 저수지, 교량 등이 36개소로 전국 69개소의 절반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이들 시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미조치 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기반시설에 대해 도차원의 선제적인 노후화·위험성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한화리조트 영업 중단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의 위기에 처해 있는 울진 백암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 온정·매화간 국지도 조기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였고, 영양군을 비롯한 인접 시군과의 연계 광역 협력사업, 충남 예산 덕산 온천 사례를 들어 공영개발방식의 종합개
포항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임 대표로 추천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포항지속협) 권경옥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포항지속협은 지난 7일 박해자 대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포항지속협 대표로 권경옥 씨를 추천한 바 있다. 권경옥 신임대표는 포항시 공무원으로 약 40년 동안 재직했으며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 포항지속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포항지속협 대표로 헌신해 준 박해자 전 대표에게 감사하며 새롭게 대표가 된 권경옥 신임 대표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속협이 포항 환경단체의 한 축으로 환경정책 수립 및 시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속협은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목적으로 사회·경제분과, 환경·교육분과, 지역위원회 등 약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보전, 경제발전, 사회통합을 위해 포항형 지속가능발전(P-SDGs) 특성을 반영한 12개 목표를 수립해 이행과제를 추진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과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8회째인 올해는 역대 최고 응모수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세포배양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항공특화산업,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특히, 인구와 청년정책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군민 주도형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의성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청송,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올해 8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혁신에 공적이 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신효광 위원장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 시행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농수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청송 출신의 도의원인 신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또한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농업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23년간의 공직생활과 청송군 부의장, 경북도의회 재선 등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경북의 핵심산업인 농수산업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효광 위원장은 “이 상은 저 혼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됐다.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문단에게 중앙시장의 명물인 ‘소머리 곰탕’을 직접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방문단은 시장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특색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현지 상권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었다”며, “직접 맛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현장”이라며, “APEC을 계기로 K-컬처와 관광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만 명의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5일간의 화려한 대향연을 마무리했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각종 체험홍보 부스, 홍보관, 사과 판매장,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사과 ‘청송사과’를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관광객들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은 모두가 행복한 축제임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기록으로 성공을 거뒀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청송군 관내 8개 팀과 관외(전국) 9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청송사과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송사과 퍼레이드, 줄다리기, 풍물한마당 등을 통해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하여 손질해 주었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를 주제로 간단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함께사는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수리와 손질을 도우며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낡은 칼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