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일(월)∼10일(화) 죽변초등학교와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울진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과학 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기 자동차(5학년)와 수력발전 모형(4학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실생활에서 쓰이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다양한 발전 방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이틀간 일일교사로 참여한 박준한 주임은 “아이들에게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알려주며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인근지역 초등학생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해왔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4일(수)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본 훈련은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방재훈련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 점검 하에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과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원전운전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에 철저히 대비한 이번 전체훈련이 한울본부 비상요원들의 방사능 비상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전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3일(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김영관)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특산품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울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손잡고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및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키고자 체결했다. 온라인 판로 지원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에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연중 할인행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온라인 판매 경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협약에 앞서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울진군 사회적 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20% 할인행사를 시행, 입점한 울진군 3개 기업이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약 9천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수원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탄 90,000장과 난방유, 마스크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증했다. 물품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 연탄봉사와 함께 1억2천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9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영남대학교와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기술개발, 검?인증, 인력양성 등 다운스트림 분야 육성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안동댐, 임하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등 경상북도 8개 댐에 648㎿, 1조 3,643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에 협조해나갈 계획이며, 우선 안동 임하댐에 수상태양광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6㎿, 사업비 1,179억원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 경상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영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주민참여방안 등을 수립해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산업부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신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제27조에 따라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40㎿이상)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7일(화)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500호 달성을 기념하며 현판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울진지역 관내 주거환경 관련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배, 장판, 화장실 개선, 지붕개량 등 거주공간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울본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498가구를 수리하며 주민 체감형 지역상생 복지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 날 한울본부는 페인트 작업, 집 안팎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 후 집수리 지원사업 가구 500호 명패 현판식을 갖고 기념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수리 500호 가구로 선정된 어르신은 “기와가 너무 낡아 비만 오면 지붕에 물이 새어 올해 초 이사를 계획하고 이삿짐까지 쌌었는데, 한울본부에서 집수리를 해 준 덕분에 몰라보게 깨끗해진 우리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10개 읍면 저소득층 35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풍 및 화재피해 가구 긴급 집수리 지원으로 지역민의 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일(일)부터 11월 21일(토)까지 3주간 ‘퀴즈! 배달의 한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간단한 원자력상식 퀴즈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배달음식 주문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자 마련하였다. 울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 게시된 원자력퀴즈 5문항의 정답을 맞힌 분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7만 원 이내의 주문음식을 11월 23(월)부터 11월 27(금) 기간 중 배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 054-785-2845)로 문의하거나 11월 1일(일)부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통해 게시되는 이벤트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시에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 및 직원 근무환경 개선은 지난 9월 있었던 노사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신한울제1건설소는 한국장애인고용창출협회 소속 업체에서 생산한 8천만 원 가량의 제품을 구입해 직원용 의자, 회의용 탁자, 캐비닛 등 노후 물품을 교체할 예정으로, 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와 사회적 가치 실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종호 본부장은 “중증 장애인이 제작한 가구 구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안전한 원전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회적 기업의 안전 관련 제품 구매에 이어 이번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까지 진행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울진 지역 아동센터 봉사와 중소기업 혁신제품 구매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2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했고, 구매물품은 지역의 소외 이웃과 태풍 피해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동경주 지역 전통시장에서 총 8회에 걸쳐 1천 7백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물품은 지역의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상가 이용하기 등 다양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10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7주간 ‘2020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2013년도부터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총 4개 반을 구성해 주 2회 퇴근 후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장기화 및 긴급 돌봄 필요 등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울본부가 교육 지원을 통해 도움을 보태고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행한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직원들의 재능이 지역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순난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주는 꾸준한 재능 나눔과 물품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훗날 아이들이 봉사자들로부터 받은 재능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직원 모두가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