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8월 3일(월)부터 8월 6일(목)까지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 물놀이 행사’와 연계하여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물놀이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에서는 원자력 홍보 팸플릿을 구비하여 원자력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풍선 게임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한수원 유튜브’와 재난발생·불시정지 등 원자력발전소 운영정보 및 사업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SMS 알리미’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현장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울본부 이동홍보관 이틀째인 4일까지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피서객이 방문하였으며, 물풍선 게임에 참가한 가족들은 터지는 물풍선과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는 8월 6일(목) 14:00 ∼ 16:00까지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전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3일(월)부터 9월 2일(수) 18:00 까지 울진군 내 각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또는 한울본부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46.4억 원이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이다. 더불어, 한울본부는 오는 8월 18일(화)∼19일(수) 한울본부 교육훈련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분야를 나누어 이틀에 걸쳐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일차(18일(화) 오전 10시)에는 행사·경제·환경 분야 설명회를, 2일차(19일(수) 오전 10시)에는 교육·복지·문화 분야 설명회를 시행하여 사업신청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가 “23일부터 약 63일간의 일정으로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7월 22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9일 낮 12시 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 PCS(Plant Control System) 카드: 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카드로,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시에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 현재 원인을 분석중으로,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6일(목)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대형)을 방문해 노경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본부장,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원장 및 한울원자력봉사대원 등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지역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는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울진군지회에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이대형 지회장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및 한울본부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형 지회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준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 가정 자립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과 함께 7월 16일(수)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종호 본부장과 남정규 한울본부 직할지부노조위원장은 헌혈 현장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했다. 더불어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07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7월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정지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를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7월 6일 오전 5시 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7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KINGS(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로 선정된 가나물산 홍성철 대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부정과 반칙이 없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모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 이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한수원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경주시내 버스터미널 등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렴지킴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 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수원의 투명성과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이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과 지역기업이 발 벗고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 포항 철강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우려된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일 현지실사, 이후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강화된 정책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에서 3.71%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비율도 대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행사에 앞서 나카하라 미유키 부지사가 이끄는 돗토리현 대표단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하고,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 지자체 간 포럼을 정례화해 서로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해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이철우 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간 정책 공조 합의와 경북도의 돗토리현 특사단 파견에 이은 행사로, 양 지역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돗토리현은 인구 53만 명의 광역 지자체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통한 적극적인 육아 정책으로 일본 평균(1.15/‘24년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폐장한 후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후포면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과 울진군맨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면 내 각 단체 회원, 후포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았다. 후포해수욕장 무대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약 700m 구간을 맨발로 왕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스스로 해수욕장을 정화함으로써 관광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다시 찾고 싶은 후포’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후포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힘쓰고, 맨발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경북과 경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환대의 정신을 각국 대표단과 공유하는 뜻 깊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주최한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27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 수석대표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 이동협 경주시의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이 시민을 대표해 동참함으로써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만찬행사에 앞서 컨벤션홀 전실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대표 술인 교동법주(경주교동법주), 대몽재1779(경주교촌도가),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등 미리 맛보는 정상 만찬주 코너가 운영되어 참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셉션장 곳곳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운영요원이 대표단을 안내하고, 황금의 도시 신라의 정밀한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선각단화쌍조문 금박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