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위원 16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제9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운영을 인정받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시원 민간위원장이 연임됐다. 제10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보건·복지·교육·보호안전·사회보장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자로 구성돼, 2년간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계획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임된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제9기에 이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10기를 출범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여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열의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포스코동촌어린이집을 방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군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선정일로부터 1년간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로타리클럽은 제37대 박기복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지난 2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월 21일 영덕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복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잇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를 환원하기 위해 쌀을 받아 기부키로 했다”며, “언제나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8282민원처리T/F팀이 7월 1일 자로 정식 팀으로 승격했다. 생활 곳곳에 있는 사소한 민원들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은 8282민원처리T/F팀은 지난 2022년 9월 1일 T/F팀 구성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정식 직제화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8282민원처리팀은 올해 상반기 총 1,372가구 3,360건을 접수, 이 중 98.6%인 1,353가구 3,370건을 처리하였다.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접수·처리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8282민원처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인기를 입증해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에서 열리는 읍·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방문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충북 단양군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차 청송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8282민원처리팀 황금화 팀장은 “정식 팀 승격으로 그동안 흘린 구슬땀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8282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두 발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이면 찢어진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는 벌레들에 밤잠을 설치던 어르신들이 82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김용훈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와 김재성 영양군 홈마트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1.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지방세의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통한 지방재정 증대에 이바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28일 박회국 동아필름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아필름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은 성주에 위치한 농업용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하우스용 필름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전국에 납품하고 있다. 박회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박회국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되었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백정례)과 함께 울진군 바지게시장에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에서 벗어나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펫 등 기부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백정례 나눔봉사단장은 “작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선진 나눔문화의 저력을 보여준 울진군민들이 또 한번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생활 속 기부 프로그램 홍보에 나눔봉사단원들과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 울진군민들의 안전과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6월 27일 춘양터미널 이전 예정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춘양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봉화군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되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상화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터미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춘양터미널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