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재가(在家)지적장애여성과 장애인 시설, 치매노인 요양시설에대하여 지자체,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9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은 재가지적여성장애인 15개소, 장애인 시설 1개소,요양시설 5개소, 등이 대상으로, 재가 지적장애여성에 대하여는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폭력 등 범죄예방요령 교육 홍보,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공공후견인 신청 등 홍보활동과 장애인.요양시설에 대하여는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한 장기 무연고자 대상 신원확인을 위한 지문채취, 신원 확인, 임금체불, 학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6월 21일(목)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함께 2,200명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종합건강검진은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검진항목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개이다. 검진 대상자는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지역주민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응급상황 발생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과 함께 간병비 지원사업, 노인요양시설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서는 감염방지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염성 높은 환자와 접촉 기회가 많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제반 안전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 대책 강구, 구급장비 및 의약품(유효기간 등) 관리대책, 의료 폐기물 처리에 관한사항, 감염질환 노출 시 보고 및 추적, 관리 방안 등이다. 안길섭 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울진군민에게 질 높은 119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0~31일 양일간 소방서 훈련평가장에서 2018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번 이뤄지는 평가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초훈련 및 팀 단위 소방전술 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항목으로는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가 선정되어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로프매듭의 숙달 능력을 평가했다. 김영태 소방행정과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한다.”며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주민 중 재가장애인에게 찾아가 보살피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지난 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여하여 최첨단 의료장비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전담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진료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과 연계로 이루어졌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수혜자들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담당공무원이 희망하는 주민들과 현장 모니터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원스톱으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여러 장비를 활용해 노인의 신체적 불편함을 경험해 보는『노인유사체험』활동과??행운의 주사위를 던져라??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찾아낸 어려운 이웃은 영덕읍 맞춤형 복지담당에서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욱현 위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울진군의료원과 2018년 유방초음파 검진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또는 건강보험납부자 중 직장가입자 91,000원이하, 지역가입자 96,000원 대상자 중 유방암 검사상 유소견시 무료초음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로 국가암검진 결과표를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유방초음파 검진비 지원사업으로 조기암검진 및 암을 미리 발견하여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경상북도 제11회 암 예방의 날「2017년 국가 암 예방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암 검진기관이 부족할 뿐 아니라 지역적인 특성 등으로 수검률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7년 초기부터 암 검진사업에 주력하여 이장출무회와 마을회관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주민 밀착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암 예방교육, 캠페인 등 수차례에 걸친 홍보와 모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1:1 로 가가호호 검진독려를 하였고 일일이 미수검자를 확인하여 대상자에게 암 검진 안내 우편발송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수검률이 전년대비 16.47% 증가한 46.47%로 높아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년도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암 조기발견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해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22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보육정책위원회는 어린이집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보육교직원 등 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배치 및 지역 주민의 보육 요구가 반영되도록 울진군 보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보육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보육수요 추세를 반영한 인가 기준,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설치,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범위 등 2018년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울진군은 자체 예산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 대하여 간식비와 친환경농산물(생토미,김치,고춧가루)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3~5세 부모부담 추가보육료를 전액 지원하여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복지와 직결되는 보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 한해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0일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이며,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매월 1회 관내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화재 등 재난상황을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울진군 온정면 소재 LG생활연수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 및 다량의 유독가스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영돈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