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하는 울진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22일부터 탁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족구, 씨름, 배구 등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육상 종목별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대회 운영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값진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특히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를 치른 후, 4월 24일 울진종합운동장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한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탁구 여제(女帝)’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2018년‘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개최를 시작으로 현정화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들에게‘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영광스럽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울진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182.82km 구간 봉송이 진행되었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울진종합운동장까지 총 182.82km에 이르는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1명, 호위주자 6명 등 주자 8명을 1개조로 편성해 10개 읍면 전체를 돌며 10개 구간 4.12km를 순회 봉송했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되어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 개회식 때 진행될 성화 점화 행사 또한 볼거리다. 마지막 주자가 공중퍼포먼스 장치인 에어리얼에 탑승해 소 성화대에 불꽃을 붙이면 드론이 종합운동장의 대 성화대로 향하면서 성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9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에는 4월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화합콘서트, 4월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울진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행사장 및 시설물을 비롯하여 각종 구조적 결함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여부 및 행사 개막 시 일시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에서는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파관리 특수차량"을 지원 하는 등 안전한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협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회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통해 울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수소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데다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기 때문에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예정이며, 수소생산 특화와 더불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하여 산림청에서‘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울진군은 공, 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하였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 경제적 요소를 고려하여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림재해방지림, 생활환경보전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전력기술(주)와 함께‘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산불피해지역에 설비용량 4.3㎿기준 최대 94기의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체 404㎿에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울진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사업대상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생 개발정책 수립, 주민 수용성 제고 등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특히, 이 풍력발전단지를 주민참여형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추진하여 개발이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으로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울진지역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풍력단지와 함께하는 관광 상품화 개발을 통한 미래 수익구조 창출로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울진 경제 재건을 위한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제로 시대에 발맞춰 신한울 3,4호기 조기착공, 지난달 후보지로 확정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함께 공공주도형 지역 상생 풍력발전단지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체전추진단장의 도민체전 추진 상황과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 브리핑에 이어 지역 언론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3차례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으며, 울진군민과 3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반별로 준비상황을 체크하면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이번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1년 49회 대회에 이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중점을 뒀으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로 1,000만 관광 시대 열어가는 절호의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0개 종목에 경기를 울진종합운동장 외 37개 경기장에서 펼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을 맞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숙박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시·군 및 경상북도 협회 숙소를 예약 완료했으며 도민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도 365명 모집했다. 또한 4월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 30개 종목 중 울진에서 2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울진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건물 개보수도 완료하여 도민체전 경기 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막식 당일 울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개막식장으로 올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하며,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 23개 시·군 농 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행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하였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 학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한국의 서원, 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 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진행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청래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APEC 관련 질의를 이어 갔다. 발표를 맡은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기반 공사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행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는 정청래 대표의 질의에,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경주의 문화와 관광지, 음식점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더욱 알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회를 마친 정청래 대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