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9일 낮 12시 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 PCS(Plant Control System) 카드: 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카드로,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시에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 현재 원인을 분석중으로,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6일(목)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대형)을 방문해 노경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본부장,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원장 및 한울원자력봉사대원 등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지역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는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울진군지회에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이대형 지회장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및 한울본부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형 지회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준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 가정 자립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과 함께 7월 16일(수)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종호 본부장과 남정규 한울본부 직할지부노조위원장은 헌혈 현장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했다. 더불어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07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7월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정지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를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7월 6일 오전 5시 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7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KINGS(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로 선정된 가나물산 홍성철 대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부정과 반칙이 없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모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 이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한수원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경주시내 버스터미널 등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렴지킴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 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수원의 투명성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지역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애가원에서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수원 본사 직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애가원에 거주하는 2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영란 한수원 사회공헌부 차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이번 케이크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가족들이 나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지난 2일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경주 애가원에 전달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본사에서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코로나19 함께 극복,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농어민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수원은 행사를 통해 구매한 1,2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동경주 지역 차상위계층 120가구에 전달해 지역 농어민의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과는 사랑을 나누며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지역 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8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민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자문 등 실질적인 청렴활동에 협력하고, 각종 청렴 정책 발굴, 제안 및 청렴활동에 나서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한수원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며, “특히, 지난해 반부패 청렴도 평가결과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분야는 보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 전문단체로,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4일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 전복치패 9만미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으로,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참석자를 최소화하였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연동항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 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행사를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패류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4일 시행한 고리, 한울 및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월성본부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 와 전복치패 각각 10만 마리,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