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의 출생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둘째아 이상 836명에게 8억5,275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337명에게 7,940만원 지급 되었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책임지고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 지원을 갖추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각종 화재(콘센트, 배전반 등)를 예방할 수 있는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와 특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에는 스티커형(콘센트, 배전반), 합성수지 튜브형(배전반, 전기제품), 노끈형(배전반, 피트공간), 금속봉형(배전반, 전기제품) 4가지가 있다. 약제의 종류로는 할로겐화합물인 HFC-227ea와 FK-5-1-12 2종류가 사용 되며 소화약제 중 가장 우수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형과 노끈형은 약제를 초미립자화하여 수지와 혼합, 패드 또는 노끈 형태로 제조하고, 튜브형과 금속봉형은 액상 약제를 용구 내부에 담아 제조한다. 일정 온도에서 약제 미립자가 방출되거나 튜브?금속봉이 개방되어 내부 약제가 분출, 억제.냉각 효과에 의해 소화가 되는 원리이다. 대부분 배전반, 패널 등 소규모 구획공간에 설치되고, 소형 스티커형의 경우 전기콘센트 내.외부에 설치 가능하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신종 소화장치는 누가, 어디든지 설치 가능하고,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동적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좋은 장치”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6기부터 이어온 공약사업인 영덕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이 마무리됐다. 4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축 보건소(영덕읍 덕곡리 228-2번지 일원)에서 진료와 민원업무를 시작한다. 영덕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영덕군보건소 신청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의료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카페, 유아놀이방, 장난감도서관, 영양관리실, 재활치료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충원됐다. 기존 보건소는 80년대 지은 노후 건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은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영덕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신축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불규칙적인 식생활, 만성질환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안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진료는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빈혈, B형간염, C형간염, 당화혈색소) 신장검사, 흉부X선 검사, 심전도 등과 만성질환을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주민은 “진료도 받고 평소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증진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12개소와 보건사업 간담회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재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사례 중심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와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보건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재가 장애인 및 울진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3월 24일『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및 무료 결핵검진을 위하여 거리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1일 울진대게축제 행사장에서 1차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2차는 22일 울진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 전광판 홍보도 겸하여 실시한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 옷소매 등으로 가려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또한 개인 면역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뿐 아니라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로 방문하면 진찰 및 흉부X-선 및 가래(객담) 검사 등 결핵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하여 올바른 결핵예방법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결핵환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영덕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4월부터 영유아 건강검진도 실시해 관내 영유아를 위한 의료서비스 범위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소아청소년과는 진료와 영유아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BCG 외 16종의 예방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혈액과 소변검사 등 기본검사를 통해 가임여성과 임신초기 산모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주수에 따른 필수검사와 부인과 질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영덕아산병원은 의료인력과 시설, 장비 등에 투자해 임산부 산전·산후 부인과 검사, 영유아 진료와 필수예방접종 그리고 영유아 건강검진도 한곳에서 다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젊고 우수한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를 교체하여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의료진 교체 기간 동안 내과, 피부과 질환의 군민 우려 해소와 타지병원 이용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문 의료인력 배치로 주민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울진군의료원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신임 박지환 내과과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정, 서울 홍익병원 전공의 과정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송용건 내과과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한일병원에서 인턴과정 및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특히, 내과 의료진 2명은 소화기내과를 전공하여 지역 내 수요가 많은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치료에 조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년에 신축한 건강검진센터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호 피부과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피부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최근 영덕아산병원에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1,265명)에서 뛰뛰빵빵! 달려라 건강교실을 운행한다. 건강교실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아토피?천식예방, 알레르기 질환 이해를 위한 교육과 심근경색증 예방 동극으로 운영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불소도포(弗素塗布)는 치아의 내산성(耐酸性)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과 양치질 체험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며, 아토피,천식예방 및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통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교육과 동극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 도움을 주고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관내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80건, 재산피해 412,869천원, 인명피해 부상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각각 화재 12건(17.6%)증가, 재산피해 236,259천원(36.4%)감소, 인명피해 9명(69.23%)감소한 수치다 원인별로 부주의 39건(48.7%), 전기적 요인 18건(22.5%), 미상 15건(18.7%), 기계적 7건(8.7%)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3명(7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임야 19건(23.7%), 주거시설 17건(21.2%), 기타건축물 11건(13.7%), 차량 10건(12.5%)순으로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주거시설 171,789천원(41.6%), 차량 59,232천원(14.3%), 선박 45,155천원(10.9%)순으로 발생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2017년보다 화재 건수는 비록 증가하였지만 효율적인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진압체제 구축으로 인명피해는 대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 등 해당 주거시설의 관계인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