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2일,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청렴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은‘실천하는 청렴문화, 시작되는 행복 영양교육!’이라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청렴 주간 4일차인 11월 2일(목)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들이 청사 입구에서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반부패 청렴홍보 및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리도록 힘쓰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목)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이며 올해는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하여 주무대에서 퀴즈대회가 이루어졌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자녀들을 힘껏 응원하며 함께 참여하는 퀴즈대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탈락자 없이 5학년 학생 모두가 청송의 사회, 문화, 역사 관련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 정답을 맞힌 개수로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경쟁보다는 내 고장 청송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그 결과 1등인 청송대상은 85명, 2등 주왕산왕은 15명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청송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추어 내 고장 청송을 좀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호경 교육장은 “이제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것이 세계화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우리 고장 청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시군별 진학 현황’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수 대비 15%인 3,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경북도내 시군별 중3 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현황(전체) 2023학년도 도내 중3 학생은 22,285명으로 중학교가 위치한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18,735명,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3,289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진학한 3,289명 중 91%인 2,995명은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이 있었으며, 다른 광역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294명(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만 10개 정도의 학반이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3년 경북 도내 중3 학생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전체 학생 수(학교 유형별) 2023년도 도내 중3 학생의 다른 광역 시도 고등학교 진학 현황(학교 유형별) 한편,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 294명이 진학한 지역은 대구가 141
산성면에서는 지난 10월 31일(화)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청춘대학 학장 김진열 군위군수,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종구 군 노인회장, 윤진기 산성면 노인회장,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150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이날 표창은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참여한 문장옥 수강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타의 모범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한 박종규 수강생이 군수 표창패를, 청춘대학 운영발전에 기여한 사공인자 수강생이 공로패를 받았다. 청춘대학 학장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춘대학이 다시 운영되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청춘대학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과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청춘대학 강의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건강을 유지하는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만나 뵙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산성면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하였으며 체질과 치매,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하여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청송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통합연계훈련 1회 및 토론훈련 2회, 현장훈련 2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다가올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폭설에 따른 피해 대응 및 조치 방안’을 주제로 재난상황 접수부터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까지 심도 있는 토론훈련을 실시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터, 각 사례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키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제60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영양교육지원청 육상부에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110M 허들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1학년)이 1위, 정이준(영양중 2학년)이 2위를 휩쓸었고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1학년)이 2위를 차지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본회의장에서 10월 30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청송중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신효광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미래 세대를 위해 도내 숲을 제대로 가꿔나갑시다”, “경상북도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넛지효과를 활용한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유휴공간 재바꿈을 통한 문화 재생에 관한 조례안”, “지역 관광 자원 근처에 공공 카페 설치 지원 건의안”,“청송군 보행 환경 개선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했다. 신효광 의원은 “학교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떤 문제점(사안)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결론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0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에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작의 일환으로 토론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훈련은 교육지원과장의 주재로 감염병 발생 시 비상단계 별 대응과 조치방안에 대하여 다양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코로나19와 같이 현대에 이르러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의 파급력과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감염병에 대한 비상단계 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회에는 관내 유치원 입학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교원의 입학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였고, 2024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시스템 사용 방법과 주요 개선 내용 등 참여형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선 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기준 설정 등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 이호경 교육장은 “오늘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형 실습형 연수를 기획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2023년 10월 26일(목)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교육장기 청송교육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17개교 16팀, 초·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셔틀콕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화합 랠리’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규모 및 학생수를 고려하여 1,2부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예선 경기는 12개 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경기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대회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디지털 업무 전환의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결과 1부 진보초등학교, 2부에서는 파천초등학교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호경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늘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늘 푸른 청송 교육 실현에 소중한 밀알이 되어 주시는 교육가족이 모인 이 자리가 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송교육가족 배드민턴대회에는 청송군수, 청송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