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대한에이즈협회 대구경북지부 김지영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가 암처럼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고 고혈압·당뇨병처럼 관리 가능한 질병임을 알려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완치가 어렵고 건강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감염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날 강의와 함께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행사도 진행됐다. 최근 한국사회는 “용인 여고생 에이즈,부산 에이즈"등 채팅앱을 통한 만남 후 에이즈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해 1,199명이 에이즈 감염자로 신고되었으며, 20~40대가 전체의 76.4%를 차지한다. 에이즈 검사 및 상담은 전국 보건소 어디서나 무료로, 익명으로 받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연중 무료 및 익명으로 에이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교육과 상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1월 6일 기성면 정명1리에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2만1천명의 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기성면 정명1리에서 2만1천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7개월 동안 710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한방진료, 기초검사 및 물리치료 등에 필요한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와 승합차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 고령화 사회의 주민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이미지 구현에 더욱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9월 4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 의료기관 6곳에서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 ~ 59개월 이하 어린이(2012.9.1. ~ 2017.8.31.)이며 관내 지정 병의원 및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을 통해 가능하다. 생후 60개월 ~ 83개월, 영덕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은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중 생후 6개월 ~ 35개월 어린이가 접종 가능한 곳은 영남의원, 365 행복한 연합의원, 권외과의원, 예주한솔의원이며, 생후 36개월 ~ 59개월 어린이가 접종 가능한 곳은 영남의원, 365 행복한 연합의원, 권외과의원, 예주한솔의원, 서창수 외과의원, 김연수 신경외과의원에도 가능하다. 백신이 품절될 수 있음으로, 병의원 문의 후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기는 올해 예방접종을 처음 맞는 어린이는 9월 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2017년 이전 기초접종(2회)이 완료된 경우는 올해 1회 접종이 필요하며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에서 제외되는 60개월 ~ 83개월의 영덕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은 영덕군 자체 사업으로 9월 26일 ~ 1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 14일(금)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울진군 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검진 항목은 고혈압, 심장, 골다공증,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 및 갑상선초음파 등 총 100여개 항목이고, 검진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7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대형 종합병원 수준의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울진군민들께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특화된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진 대상자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울진군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정하였고, 취약계층 및 고령자 등을 우선 적용하여 2,161명을 선정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9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치아관리 백세치아의 기본!’을 주제로 아동기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및 올바른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건치아동선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 2차 심사를 거쳐 건치왕 상(1명), 고운치아 상(4명), 예쁜치아 상(5명)등 10명이 수상하였으며, 아쉽게 수상은 못했지만 구강건강에 더 노력 하라는 의미로 참가상(10명)에게도 구강용품이 전달됐다. 건치왕 상에 선발된 영덕야성초 6학년 김지수 학생은 “건치왕 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올바른 잇솔질로 구강관리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식전행사는 영덕야성초등학교 동아리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로는 ‘아동?청소년 구강관리 교육’과 '치아사랑 OX퀴즈’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구강용품 전시와 로고 및 캐릭터 스티커, 포토죤 설치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참가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은 영덕군의 희망이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진드기 활동시기인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하절기 야외활동에 나서는 주민들에게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5~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울진군에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진드기 기피제 5,000개를 구입하여 농업종사자, 연도변 풀베기 등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였으며, 진드기 예방수칙과 홍보자료를 주민들에게 배포하였다. 울진군보건소관계자는“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등을 착용하고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 신체에 진드기가 붙어있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0일 오후 2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재난현장 대응 및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최근 폭발, 대형화재 및 산불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업무공조 등 신속한 통제단 가동과 현장지휘체제 확립으로 인명구조 및 수습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진군 소재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체육행사중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음을 가정하고, 재난별 특성과 재난환경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초기대응 출동훈련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및 지휘, 통제 훈련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 적응훈련 △훈련참가자의 임무숙지 등이 중점으로 이뤄졌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불시출동훈련은 평소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상시 운영(출동)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5월15일부터 7월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요법을 병행한 힐링 몸펴기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 자세로 인한 몸의 비뚤어짐과 불균형을 한의학적 건강증진 기법에 기초한 몸펴기 운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몸펴기 체조교실 지도 강사는 “몸펴기 운동은 잘못된 몸을 원형대로 되살리는 것을 의미하며, 몸의 자연 치유력을 증진시켜 스스로 힐링 하는 참살이 자연치유 운동이다”라고 설명하며, “디스크, 관절염, 어깨결림, 척추측만증 등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만성병질환자가 운동하면 더욱 많은 효과를 볼 것이며, 각종 암질환자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다는 경험담도 있다.”며 말했다. 몸펴기 체조교실에 등록한 수강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자기 몸을 돌아보는 검사를 하며, 자기 몸 상태에 맞는 부위별 몸 살림 운동을 지도받게 된다. 또, 사후설문 조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몸 펴기 생활운동 실천 횟수를 평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수강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 보건소 힐링 몸펴기 체조교실은 상,하반기로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영해면 원구1리 청년회관에서 원구1리 흡연자 및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주민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게 하기 위해 금연선포식 및 금연서약서 쓰기, 금연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흡연자들의 폐활량 및 CO 측정, 소변 중 니코틴검사,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했다.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서 6개월 동안 10회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을 할 예정이며 금연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예방,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한다. 영덕군보건소장 김미옥은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여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담배연기 없는 청정영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1일 북면 검성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만8천명의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북면 검성리에서 1만8천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3년 11개월 동안 608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