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소백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역점 추진하며 ‘생태관광 중심지’ 위상 제고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백산국립공원 영주 지역 1.705㎢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돼 소백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해제구역 일원에 산악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옛 ‘영주 소백산’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소백산국립공원 주변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용역 보고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과 참석자 간 토의로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사업대상지 현황 및 여건 분석 △먹거리촌, 숙소 등 개발 가능성 검토 등 도입가능 시설 검토와 개발 종합 기본구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한 지역 여건의 면밀한 분석으로 상위계획과 연계 가능성, 예상 문제점 및 대책 등 종합적인 분석에 집중한다. 시는 △삼가리 여우 휴게마당 조성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소백산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천혜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더 나은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물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미래환경 구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송군의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58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이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군정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탄소감축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우리지역 대기환경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미세먼지 신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확인하여 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3일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방문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수동식 제품인 경우가 많아 과열될 위험성이 있고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재처리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잦다. 또 사용자가 편의를 위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뗄감을 보관하면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설연휴 기간 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이찬균 부군수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 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요 안전수칙에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 지정된 연료만 사용 ▲ 투입구 개폐시 화상 주의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 3~4일에 1번 청소 등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 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영양군을 통하는 혈관인 도로 상황이 개선되면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접근성 증대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아 사통팔달의 교통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함께 군민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개혁으로,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석포면 일원의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현장에 방문해 제설작업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진태 부군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도로 제설과 관련해 도로보수원과 제설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설과 관련해 봉화군은 제설 업무에 철저를 기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들은 안전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2월 5일자로 취임하였다. 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 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태 청장은 취임식에 바로 이어 『안전실천 결의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26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객들에게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금지 등을 홍보하고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송군은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위해 5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에 발맞춰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산림이 83% 정도로 이루어진 명품 산림도시인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과 연휴 기간(2.9.~2.12.) 중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설 당일(2월 10일)과 일요일(2월 11일)에만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그 외 기간은 평소처럼 정상 수거하며,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요일·성상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일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행 지역인 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면에서는 면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동안 쓰레기처리 대책반과 대행업체 및 읍면에 기동반을 운영하여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는 산불 상황 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림인접지역 내 불법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화기 취급에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리소는 산불 지상전문진화 인력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라도 산림을 태운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버리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 등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