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해 12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올해 2월 21일 발전을 재개하여 24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울진군 전역에 마스크 1만 5,500매와 손세정제 206개를 지원했다. 한울본부는 우선 지난 2월 7일부터 울진군 북면·죽변면·울진읍 소재 69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6,500매와 손세정제 200개를 전달했는데, 해당 지원 내용이 코로나19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원범위를 확대해 후포면 등 7개 읍·면에 마스크 8,500매를 추가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선별 진료소인 울진군 의료원에 병동 방문객 배부용 마스크 500매 및 병원 비치용 손세정제와 함께 진료소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음료를 전달하는 등 집단 감염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경북 영천지역에 총 설비용량 42㎿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착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사업관리와 REC구매 등의 업무를, 한화건설은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 지케이윈드는 인허가 취득과 부지확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가 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의 MOU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 풍력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한수원은 2030년까지 1.7GW 수준의 풍력설비 보유를 목표로 풍력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 OIP(Open Innovation Platform) :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기관이나 민간에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민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하여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관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해 10월 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올해 2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2월 9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월성2,4호기 및 신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원전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요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월성본부는 부분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조직 운영, 관계기관 상황전파 체계 및 사고완화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호기 동시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자체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솔라커넥트(주), IMM인베스트먼트(주)와‘소규모 태양광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여러 곳에 분산된 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 솔라커넥트, IMM인베스트먼트는 ICTㆍ자동제어기술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ㆍ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사업타당성 검증용역을 거쳐, 소규모전력중개 기업인 솔라커넥트(주)와 협업으로 신규법인(SPC)을 설립, 가상발전소 실현을 위한 제반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제반절차 : 전기사업법(’18.6) 및 동법 시행령(’18.12) 제4조2 의거(전기신사업)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가상발전소 제반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전력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국내 가상발전소(VPP) 분야를 선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을 앞둔 21일(화)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및 울진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북면 흥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직원들은 시장에서 과일 및 건어물 등 물품을 구입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더불어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새해를 맞이해 이웃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한울본부는 14일∼15일에는 한울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지역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펼치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20일(월)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2020년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직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장을 통해 농어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울본부가 마련한 자리로, 울진 관내 업체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비롯한 농수산물 가공품 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이날 한울본부는 약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울본부가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21일(화) 지역시장 활력 제고 및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일 양북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노기경 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러브펀드’를 이용해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생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들은 복지시설과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