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의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감염병예방법을 홍보했다.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당뇨병, 알콜중독자, 항암제복용중인 자, 백혈병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내외) 이에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일상생활 및 어패류 관리 및 조리시 ▶어패류 충분히 익혀서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 관리 및 조리시 영하5도 이하 보관, 85도 이상 가열, 조리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착용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의 실천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방학기간, 연휴 등이 겹치면서 헌혈 참여자 수가 줄어들면서 수혈용 혈액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적십자 혈액원에서는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공직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헌혈운동에 대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사랑 나눔 실천 헌혈운동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자 영덕군청,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공직자등 50여명이 추운 날씨의 여건에서도 동참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매번 헌혈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해줘서 힘이 난다. 앞으로도 매년 2회 헌혈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중한 시간을 10분만 투자하셔서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랑 나눔 헌혈에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조기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위촉식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은 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거쳐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의 출입이 잦고 흡연에 따른 민원이 많이 야기되는 PC방, 다방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적극 권유하여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금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을 통해 보다 더 쾌적하고 건강한 청정울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일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만7천명의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평해읍 직산1리에서 1만7천명째 진료기록을 달성 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9개월 동안 577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1월 9일(수) 한울원전 비상의료지원센터에서 방호부대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시설방호 임무를 담당하는 육군 50사단 5312부대 소속 장병 90명은 3회에 걸쳐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고, 검진항목은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4가지이다. 한울원전은 건강관리 수첩 배부, 전문의와의 상담 연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장병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원전 시설방호라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군장병들은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군복무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2회차 검진은 11월 23일(수)에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일시 : 2016년 11월 22일(화) ∼ 24일(목) 오전 8시 ~ 12시 장소 :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 대상 : 영덕 북부지역(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천지원전건설준비실은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무료건강검진은 이번이 6번째로 그동안 3,384명의 영덕군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방사선보건원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40명과 천지원전사회봉사대원,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종합병원 건강검진 수준의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항목으로는 호르몬 검사, 당뇨 검사, 혈중지질 검사, 간염 검사 등의 혈액 정밀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의 영상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골밀도, 안압검사 등 총 42개 항목을 진단 받을 수 있어 종합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간식 및 귀가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과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8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17개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되고 있으며,유아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화재예방 실천에 참여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울진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교수요원으로 선발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수현과 예방안전과 교육담당 윤성영 주임이 강사로 나서 ‘우리는 안전어린이’라는 주제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법, 소·소·심 등에 대해 교육한다.소방서 교육담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5일 북면 하당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5,000명째 진료행사를 가졌다.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죽변면 화성2리에서 1만 4,000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이날 북면 하당리에서 1만5,000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4개월 동안 514개 마을을 순회 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근남면 진복1리 마을회관에서 “고혈압 ·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자가혈압 △혈당 측정법 △올바른 식사요법 △합병증 예방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으로 기존의 형식과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만성스트레스, 고령화 등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강의식 진행이 아닌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자의 토의에 의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 행동변화와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며, 자기 효능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전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는 12세 여성 청소년들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보건복지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으로, 이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대1 건강 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한다.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12세 연령에서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으로 2회 접종에 30~36만원 가량 전액 본인이 지불해야했던 부담을 줄이고, 이후 예방접종률 향상 및 자궁경부암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무료예방접종은 울진군보건소, 평해보건지소,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초경을 전후한 여학생들이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의사와의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