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월 31일 오후 2시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청결-군위’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군위군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도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군위생활체육공원 주변 위천변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까지 철저히 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군위군은 설 맞이 대청소 주간을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운영하여 읍·면 마을회, 단체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군위에서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024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4~ 23)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6.5%(840건), 피해면적의 94.5%(21,483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35%)와 소각산불(22%)로 나타났다. 특히 유관기관 협업 및 산불방지인력(347명)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5,372ha) 및 등산로 폐쇄구간(194.4km)을 지정·운영,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 산불조심 대책기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방지” 결의와 더불어 보조진화 인력인 영림단 및 직접일자리 사업자들도 참여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도 함께 다짐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카메라 16대, 산불신고단말기 37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관내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여 빈틈없이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감시 배치 전 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신고 단말기 사용법과 산불 확산예측시스템 교육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과적 산불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선거철인 만큼 큰 행사를 앞두고 산불에 소홀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하여 2024년 1월 27일(토) 아미산 등산로에서 공무원·산불감시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및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대구광역시청을 중심으로 9개 구·군이 일제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새마을과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산림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와 연계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30점, 정보보안 등 2개의 가·감점으로 종합 평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평가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규제혁신, 안전보건관리 등 여러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봉사 서비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적극행정의 실현과 더불어 반부패 청렴분야 최우수 선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원만족도가 높은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올해도 모든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차난이 심각한 시가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예산 358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9개소(725면)를 조성해 늘어가는 주차수요에 대응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주호텔 인근(가흥동 1654번지) 2199㎡ 부지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194면을 주차할 수 있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지하 1층, 지상 3층 4단)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복합시설 조성사업’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옆(가흥동 1622-1번지)에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주차공간 97면을 조성 완료한다. 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주역 인근(휴천동 321-10번지 일원) 1985㎡ 부지에 82억 원의 예산으로 120면을 주차할 수 있는 ‘영주역세권 주차타워’(지상 2층 3단)를 조성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남동산아파트 인근 40면, 휴천동 현대1차아파트 인근 35면, 가흥신도시 파리바게트 인근 80면, 대영고등학교 인근 90면, 휴천동 대일요리학원 인근 40면 등 올 연말까지 5개소 28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맑은 물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수돗물‘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마실 물이 부족 마을, 비상재해지역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병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12월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급 대상 확정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3월 중 시설을 착공, 올해 안에 생산공정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생수 지원으로 음용수 부족 지역과 재해발생지역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2023년 출산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둘째 자녀 19세 미만) 가정으로 수혜가구를 확대(약 7천세대)하여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또한 올해부터 수도요금 원격검침시스템(스마트미터링)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 원(도비 6천만 원)으로 예안·도산·녹전면 1,5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안동시 전체 구역에 설치하여 신뢰받는 요금검침 시스템 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국가 및 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울진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저감을 물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41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7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브랜드사업을 통해 17개소 18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85개소 145기(충전구역 179면)의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금년에도 국·도비 포함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2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2025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하여 관계기관 협의 및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보급현황&g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위한, 명품관광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숲을 보유한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울진군 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주인구가 많은 주요 해안변 약 10ha의 면적에 곰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개소에 해안 곰솔숲 조성을 완료하였고, 2024년 흥부해안숲 등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봉평리 해안숲 등 3개소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올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곰솔벨트에는 해안변에 적합한 수종인 해송과 팽나무, 맥문동, 해국 등을 기존 경관에 조화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해송군락지도 전정 등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해안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2024. 02.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하며, 1월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월까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하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에 실천할 수 있다.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대상은 고령층(75세이상)과 취약계층 농가들이며 우선배정되며, 과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신회용)은 “농기계 안전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영농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작물환경팀 및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