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5월 16일(화), 5월 23일(화)에 후포 울진문화예술회관과 부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학교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울진음악협회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문찬송, 박민성의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곡을 시작으로 라파트리오의 연주와, 베이스 바리톤 이기백, 소프라노 김의렴의 성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는 맞춤형 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행복한 학생, 행복한 교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 센터(센터장 박경화)는 2023년 5월 19일(금)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실에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 임상별 적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연수는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을 초빙하여 인지행동치료의 개념과 인지행동 놀이치료를 임상별 특징을 가진 아동,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 위(Wee) 센터장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적 향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주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3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5월 1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경주여자중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정경민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 흡연 금지”등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경주여자중학교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5건의 안건은 가결하고 1건은 부결시키기도 했다. 정경민 의원은 환영인사를 통해 “학생여러분들이 오늘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일 도의원을 경험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상상 못할 일이 많이 생길 것이고, 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잘 헤쳐 나가며 성장 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여자중학교 청소년 의회교실을 직접 인솔한 이종철 교장 선생님은“민의의 전당인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원으로서 소중한 경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5월 19일(금)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연합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합현장체험학습에서는 몽토랑 산양목장 및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몽토랑 산양목장에서는 아이스크림판에 산양유를 넣어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 또래와 서로서로 도와주고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고, 목장 초원에서 산양에게 직접 다가가 교감하면서 먹이주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365세이프타운에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 자연재해 상황(지진, 풍수해 등)을 VR영상을 통해 시청하면서 교통 안전, 안전벨트의 중요성, 지진의 강도나 풍수해의 피해 정도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 지식 및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합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백에서 처음 본 산양을 직접 만지면서 먹이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365세이프타운에서 지진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지 잘 알게됐다. 다음 체험학습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산 성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2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월 12일 개최 했다. 경산 성암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박채아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에 매점을 설치하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매점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쉬는 시간 연장에 관한 건의안”등 총 4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내가 직접 쓴 원고를 발표하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특히 전자투표 등 도의원이 하는 역할을 하여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채아 도의원은“오늘 1일 도의원으로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실제로 체험해보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5월 16일(화),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영양 관내에 거주하는 퇴직교원 8명을 초대하여 스승의 날 기념 교육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및 영양교육 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사도의 소명으로 헌신하신 교육원로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양교육의 발전 방안과 교직 사회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육원로들은 “교육원로들의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영양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잊지 않고 찾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유희교육장은“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양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후배교사들도 행복한 스승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2023년 5월 15일(월) 울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02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울진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은 교육과정박람회와 함께 실시되었으며 학업중단예방 서명하기, 꿈노트 및 걱정노트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울진 위(Wee)센터는 코로나19 종식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학교의 특성에 따라 효율성 있는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 위(Wee)센터장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진로 탐색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는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군위인재양성원 원장 및 교사들과 만찬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사공화열 이사, 유영택 사무국장도 참석해 지역의 교육현안과 인재양성원 운영상황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한편,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늘 만찬에 앞서 관내 초, 중, 고교를 모두 방문하여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김진열 군수는“지역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개개인이 저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군위군이 전국에서 가장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미래군위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광열)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7일 저녁 7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타임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영덕에서 대학가기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대학입시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시어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지역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유산인 ‘산해리 오층 모전석탑’과 ‘서석지’를 탐방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체험했다. ‘산해리 오층 모전석탑’은 국보 제187호로 입암면 산해리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에서도 우뚝 선 양산나물축제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양시가지 및 일월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수비초등학교 학생들은 학년별로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산나물 구입, 산채요리 시식, 탄소중립 트레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수비초 진형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고장에 대한 사랑스러운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