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 평생학습관에서 숙박업 경영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였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숙박업소 위생관리, 시설관리, 친절 서비스 및 주요 판례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진심 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지난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후포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 및 어르신 치매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213명이 참여해서 오는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게 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 다함께돌봄센터 봉사 사업에 투입된다. 장신중 후포면장은“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초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울진보배학교’와 성인문해교육‘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울진보배학교’졸업식은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8명의 학생이 지난 3년 동안 한글, 수학 등 학업에 노력한 결과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울진군‘찾아가는 등불교실’도 지난 3년간 끊임없는 열정으로 한글을 깨우친 북면 두천1리 13명과 후포면 후포5리 11명의 어르신들이 졸업을 하게 되었다. 졸업식은 감사패 수여, 수료증 전달, 학생 감사의 글 낭독 등 어르신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두천1리 홍옥예 학생반장은“배고픈 시절 배우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으나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었는데 이제야 군수님 덕분으로 한을 풀게 되었다”며“등불교실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졸업한다니 섭섭하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배학교와 등불교실 졸업식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3년간 고생하셨고, 열정 가득히 공부하여 글을 깨우치고 나니, 병원에 가서 진료과를 알아서 찾아가는 등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울진대게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 군수)는 15일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14일 오후 18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오후 10시 4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직원 비상근무지시를 내렸다. 21시부터 24시까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15일 오전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재개하였다. 이날 울진에는 오전 10시 기준 근남면 30㎝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며 2014년(17.1cm)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6대의 장비와 공무원 175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4t, 염수 24t, 제설용 소금 6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철저한 대비책을 세운만큼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0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교양강좌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병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것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배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 “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8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관내 20개 소의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준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집행 시 유의 사항 및 일부 변경된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후, 질의 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신중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 및 총무의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한성남)는 지난 8일 금강송면 왕피천 유역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4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남회룡팀, 2등 삼근2리부녀회팀, 3등 하원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윷놀이대회인 만큼 오랜만에 많은 면민들이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당일 교통 흐름과 주차장 현황 등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관람객 및 선수단 이동 동선, 개회식 메인 무대 등 시설물 설치, 멀티미디어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출안을 협의했으며 2월 중순 공개행사 연출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 관계자와 도 관계자는 수시로 추진상황을 공유하여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30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하였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 학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한국의 서원, 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 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진행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청래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APEC 관련 질의를 이어 갔다. 발표를 맡은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기반 공사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행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는 정청래 대표의 질의에,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경주의 문화와 관광지, 음식점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더욱 알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회를 마친 정청래 대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