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영양군 관내 8개교가 지난 9월 2일부터 3일에 걸쳐 개최된 2023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종목인 18종목을 포함한 총 25개 종목이 도내 11개 지역에 나뉘어 진행되었다. 영양 관내에서는 탁구(수비초, 일월초, 수비중, 수비고), 넷볼(영양여중, 영양여고), 풋살(영양중, 영양고)에 참가하였으며 그 결과 수비중 여학생팀과 수비고 여학생팀 각각 탁구 종목 1위를 하여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진출하는 기염을 내뿜었고 뒤이어 일월초 저학년부 탁구 2위, 영양여중 넷볼 2위, 영양여고 넷볼 3위를 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주말에도 헌신해주시는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8월 31일(목) 오후 2시에 2층 소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안전상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공유재산의 철거, 용도 폐기 등의 처리를 위해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기성초등학교 주차장 차양 설치 건” 외 4건(총 5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8월 29일(화)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송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2023년 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이호경 교육장과 윤경희 청송군수,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 청송교육을 대표하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교육 발전을 위해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이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여건개선사업 보조금 지원 ▲2024년도 청송미래교육지구사업 지원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협력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었고, 다양한 청송교육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호경 교육장은 “청송교육 발전을 위해 청송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송미래교육지구사업 등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이 협력하여 청송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는 2023년 8월 24일(목) 11:00~11:30분까지 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대피 훈련에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울진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의 관계자분들께서 참석하여 훈련 상황을 함께 지켜보셨다. 오늘 대피 훈련은 본교 인근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 발전소 시설의 손상에 의한 방사능 누출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대피 계획을 세워 학생과 교직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피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실제상황처럼 신속 정확하게 대피장소인 교실로 대피하였다. 각 교실에서는 방사능 누출 대피 학생 교육과 방호복 입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가한 5학년 김○○학생은 “오늘 방사능 누출 대피 훈련을 받으며 방사능이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대피 훈련 소감을 밝혔다. 대피 훈련 강평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방사능 누출 대피 훈련에서 실제상황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집중해서 훈련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였고, 이 훈
청송교육지원청은 8월 24일(목) 대회의실에서 청송지질탐험대(도전! 꿈성취 교육장 인증제)의 최고 도전 단계인 그랜드슬램 인증을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청송지질탐험대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24개소에 대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성취해가는 방식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증단계로는 동장, 은장, 금장, 그랜드슬램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그랜드슬램 인증은 그랜드슬램(1)과 그랜드슬램(2)의 2단계로 청송지질명소 12곳과 24곳을 인증받은 학생들이 지질명소 해설동영상의 심사를 거쳐 통과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런 자기 성취 단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그랜드슬램까지 인증을 받은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랜드슬램(1)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노력해서 그랜드슬램(2) 인증을 꼭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랜드슬램(2)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또 다른 자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소방서 연계 화재대피훈련, 공직자 안보교육, 민방위 훈련 및 연습 기간 중 전시상황실 운영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및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호경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훈련으로 안전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고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3일(수)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 후 훈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울진교육지원청에 지하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 대피 시설로 대피하였다. 지하 시설로 대피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힘썼다. 황석수교육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미비 상황을 보완해 유사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은 소속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8월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으로 전 직원 응소를 마치고 이후 비상식량 시식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된 후에는 전시직제편성훈련·주소산시설 이동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상황실 운영을 본격화하여 사건계획 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 연습에 착수하였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3개조로 편성된 근무조가 교대로 24시간 근무를 실시하며, 남은 기간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대테러 상황을 가정한 학교 화재대피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예비소산시설 이동훈련 △사건계획 메시지 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습 상황은 24일 오후에 종료된다. 김유희 교육장은 “비상소집 응소와 초기 대응 훈련 실시를 통해 을지연습의 첫단추를 끼웠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훈련에 전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 대비 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 연습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습 1일차 21일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이동 훈련,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예정되어 있고, 연습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부구초등학교에서 ‘원전 시설 인근 학교보호, 대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유희)은 초등 융합영재반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6일(화)부터 17일(목)까지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인공지능을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체험형 인공지능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재 캠프는 안동대 SW융합교육원에서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물체추적 및 물체 인식, 네오픽셀을 활용한 경찰차 만들기, 스마트충돌 방지 링비트카 만들기,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얼굴 인식 차단기 만들기 등 AI 이해를 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이○○(영양초, 6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고, 직접 내 손으로 제작해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김○○(입암초, 5학년) 학생은 앞으로 AI, SW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재해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멋진 로봇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미래의 도전 영역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을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