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5일(목)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입학식을 가졌다.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4월 말부터 8주간 운영될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등 다양한 교육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축적하여 주민의 역량 강화와 향후 자발적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 기준 2023. 10. 22.까지 창업한 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신청 후 서류검토, 현장평가 등 선정심사를 거쳐 7월 내 최종 결정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지원사업안내 공고문 또는 전화번호 1800-87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마인드를 쇄신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군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가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쿠팡, 11번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제휴채널과 오픈마켓 제휴 입점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입점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분야와 지원한도가 홍보물제작 100만 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 원, 점포 내외부 개선 800만 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 원으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6개소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21개 R&BD 기관의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담당 부서장이 시정 핵심사업 추진 방향, 국비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한 후 각 기관에서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현안 사항,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집중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포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산·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지오 포항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사업’에 대해 기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는 혁신 기술개발과 환경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용량 청록수소 기술개발 사업 및 이차전지 산업폐수 처리 사업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포항로봇실증기지)에서는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장,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 공원의 미래 ▲영일의 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추모 공원의 미래 ▲장사시설 언론 기사, ‘혐오로부터 탈피를 향하여’를 발표 후 종합토론 및 방청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추모 공원을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과거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오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건립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며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또한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리)에는 기금 40억 원,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로봇 핵심기관들과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K-로봇 밸리를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뉴로메카는 포스텍 출신의 박종훈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2023년 산업포장 수상, 7년 연속 올해의 로봇 기업 선정 등 한국 로봇 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로봇 전담 연구조직을 신설해 로봇 파트너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의 맞춤형 산업용 로봇으로 모바일 로봇, 협동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제조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재)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한국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포스텍기술지주(주) 등 9개 기관은 ‘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에서 ㈜하이셀텍(대표이사 김길훈),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곽원병)와‘울진군 융복합 수소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차 복합 연료전지 스테이션 사업이란 도심 내 국유지·공유지·주유소 등의 유휴 부지에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기차 충전기뿐 아니라 인근 배전망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산소와 수소의 전기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저탄소 발전원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보유한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도심형 분산 전원 및 전기 자동차 충전기 보급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 전원 보급율을 높이고, 송전 손실 및 송전망 건설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전력 시장은 장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뿐만 아니라 송전망 건설 입지 문제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
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업체 9개소를 비롯해 기관 홍보부스 14개 소, 장애인 홍보 부스 14개소가 운영됐다. 이강덕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인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구직자들의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축하 공연을 통해 장애를 넘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구보건소 치매 예방 홍보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신나는 e스포츠 체험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17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 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 정도 빨래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