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달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군 내 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1㎥ 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게 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는 경상남도 거제에서‘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를 안정적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블로그 부문 및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매력적인 청송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가 다수 출품되었다. 작품성, 홍보효과, 주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블로그 부문 최우수작은 김건호 씨의 ‘청송의 관광명소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여행코스’,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작은 이황준 씨의 ‘청송 어디까지 가봤니’ 등 총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작은 공식 SNS에 게시하여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네티즌이 청송만의 느낌과 쉼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힐링도시 산소카페 청송에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청송군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과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은 지난 11월 30일(목) 경상북도에서 주최한‘제3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의 개발이 제한되지만 반대로 배출량을 삭감할 경우 삭감한 만큼의 개발이 허용된다. 의성군은 2006년 제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2021년~2030년)진행 중에 있으며,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오염물질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총량제도의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된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시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 권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현장평가,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관내 수용가 137개소(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 주택 및 건물에 579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40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년간 750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3,178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으며 공모 선정 지역 외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등 주택 규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탄소중립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주왕산 국립공원 사무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청송군 탄소중립을 위한 상호협력사업, 주왕산 국립공원 홍보 및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활성화 사업, 청송군 탄소중립형 산소버스 기반조성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군은 ‘청송군 탄소중립을 위한 산소버스 보급사업’으로 ‘2024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의 핵심자원인 주왕산 국립공원의 가치를 상호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왕산을 필두로 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려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
								영덕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겸한 ‘202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산림생태공원 내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조경수에 고형비료 주기, 가지정리, 주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심은 것을 어떻게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더 큰 숙제”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예방에도 더욱 철저함을 기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숲 자원을 지키기 위해 매년 11월 한 달간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와 조림지에 숲 가꾸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영덕군산림조합을 통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ha의 산림에 큰 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 일대에 친수 복합공간인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데크로드 960m, 수변데크 940m, 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편의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영주댐 방문객에게 새로운 탐방로 조성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주변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규 탐방로 조성을 통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친수시설을 도입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추진 예정 사업들과 연계해 성공적인 영주댐 주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해 직접 수행할 수 있게 재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길수)와 11월 23일 임업경영 현장(청송군 진보면)에서 “산림경영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장, 경상북도 독림가 등 임업인이 참석하여 산림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을 답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유림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들을 산림청에 건의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으며, 향후 간담회를 자주 개최하여 국유림뿐만 아니라 사유림 경영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