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울진의 모든 부문에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내신다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들고 우리 사회의 기존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울진군내에서는 코로나 19 만큼은 청정지역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600여 공직자들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어느 시·군 보다 훌륭한 방역과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청정 울진을 만드는데 힘써주신 모든 울진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울진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사업이 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의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울진군에 대한 도비지원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침체된 지역 농?수산업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죽도시장을 찾아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공사 현장’과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한파 속 공사 작업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으며, 특히 공사 진행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죽도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시행과 동절기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건립공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을 통해 총 28억의 사업비를 들여 폭 10m, 길이 220m의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2020년 중기부의 화재알림시설 사업 선정으로 69개 개별점포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상인 및 관할 소방서에 자동 통보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자동화재속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는 큰동해시장, 효자시장, 연일시장, 양학시장에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 추진 중인 아케이드, 공영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방유봉(울진) 의원은 12월 18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도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도별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는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화합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제11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또한, 경상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경북형 귀농,귀농 정책연구회에도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적합한 지역여건 조성 및 지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19 회계연도) 결과 경북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특광역시, 도, 시, 군, 구)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세외수입에 대한 자체수입비율이 전년대비 0.5% 증가한 3.77%로 유형평균 3.39%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지방세 징수율도 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을 통하여 전년대비 2.12% 증가한 97.08%로 유형평균 95.98%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정 효율성 분야는 그 결과를 보통교부세 배분과 직접 연계하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또한 통합유동부채비율이 전년도 4.06%에서 2.92%로 감소, 공기업부채비율도 전년도 161.02%에서 0%로 감소하여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최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17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발전시설 소재지 지자체에 납부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 등 3건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개선 및 재해예방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원자력과 화력발전에는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비과세하는 것은 과세형평성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고, 해당 발전시설 설치로 훼손된 자연환경 복원과 재해유발 위험해소 비용은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인자 비용 부담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이에 박형수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시설을 추가하고, 과세표준과 세율, 납세의무자 등 관련 규정을 신설한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형수 의원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면 18년 말 시설 기준으로 약 35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으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10,350건, 16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2천만 원보다 2%정도 증가한 것으로, 등록차량 대수 증가의 결과로 추정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화물차 등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기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인 31일까지 납부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의 포스텍 캠퍼스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IBS 하성도 부원장 및 건립추진지원 T/F 팀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 및 관계자, 현장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S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참석자들과 함께 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IBS의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포스텍에 위치한 3개의 IBS 캠퍼스 연구단(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의 연구공간 마련을 목표로 6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지 면적 17,000㎡, 연면적 20,023㎡(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사업으로,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텍 캠퍼스 1층은 고하중 실험장비 공동실험실로 구성되며, 2층은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단장 염한웅), 3층은 기하학 수리물리연구단(단장 오용근)과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단장 김기문)이 입주할 계획이며, 쾌적한 연구 및 행정시설을 제공하여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안녕하십니까?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장선용 의원입니다. 먼저 이세진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전찬걸 군수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일상에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의 근본적 문제점 인식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공론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발언코자 합니다. 현재 우리 울진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민간위탁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행정은 비용절감 등 경제성 논리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공공서비스 영역으로써 얼마나 지역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우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행정의 민간위탁으로 발생되는 회계 관리시스템의 문제점,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행정의 관리감독 부실 등 각종 문제점은 전국적 현상이지만, 우리 군도 현재 2개 업체가 독점시장을 형성한 카르텔화로 공공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고 관리감독과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군민의 불편은 물론 청소행정이 민간위탁 이전보다 부실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국 지자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는 직영 14.5%, 민간위탁 85.5%로 민간위탁 대
코로나 시대에 울진군보건소장 공석, 더 이상 안 된다. 적극 대책 세워야... 안녕하십니까? 장시원군의원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코로나19』로 인해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입니다. 국가 간, 지역 간, 심지어는 가족 간 왕래도 행정적으로 제한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난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삶의 질이 높은 시대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감염증 하나에 세계가 초토화되는 암흑의 역사를 두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대한민국은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도 방역을 잘하여 다른 국가 대비 피해가 크지는 않지만 겨울을 앞두고 정부와 각 지자체마다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일선 지자체의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의료대응 체계와 연계해 지역에서 1차적인 선별진료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지자체 보건소 책임자인 소장의 공백상태가 길어지면서 방역행정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 울진군 또한 보건소장의 경우도 직무대리 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진군보건소는 2018년 3월 울진군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과 2020년 7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교부된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분야 6개 사업, 총 29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문수면 와현~멱실도로(군도7호) 확포장 7억, 영양군 △군계획도로(소로 3-69호선) 개설 5억, △군도 8호선(송하리) 북수교 개체 3억, 봉화군 △해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4억 △재산 하수처리구역 확대 3억, 울진군 △엑스포공원 문화시설 환경개선 7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배정으로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행안부에 특별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은 상반기 특교세 6건 42억원과 이번에 교부 받은 하반기 특교세 6건 29억원을 합쳐 금년에 전체 12건 71억원을 확보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7일 후포 해수욕장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맨발걷기협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해변 맨발 걷기, 인사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후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걷는 모습은 건강 그 자체였다. 한편, 이번 행사로 인해 울진이 맨발 걷기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약 6만3,600㎡)에 특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