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무보고를 2회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총 171건의 자료요구와 48건의 시정처리를 요구했으며, 준고랭지 쌈채 스마트재배 등 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시급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 등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상세하게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 채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김석현 의장은“제9대 군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 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동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마
포스코 포항제철소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와 포스코의 진정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포스코의 실질적인 합의서 이행 등 상생의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역설했다. 3일 포항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재 신병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참석해 역사적인 포항제철소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올 초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 포항 이전 결정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 구축과 관련 상생 합의서 이행을 위한 포스코그룹 측의 노력에 우선 감사하다”며, “다만 지주회사 본사와 연구원 본원이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의서의 진정하고도 완전한 이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과 포스코그룹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차전지 등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신규 투자에 대해 함께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이를 극복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찾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영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오후에는 영주365시장,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의 상황과 지난달 말 집중호우 피해 등 생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컴플렉스 사업장’과 ‘영주댐 어드벤처 시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하고 완벽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은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다”며, “취임 초 약속드렸던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제9대 청송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등원 이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TP)가입 반대 결의안 외 1건의 대정부 결의안과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등 총 9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업 그리고 민생 위주의 규제 완화를 통해 군민 편의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청송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군민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지방자치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전 취임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한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공약 이행에서 시작된다. 윤경희 군수는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뒤, 각 부서에 공약사업 검토를 지시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73건의 민선 8기 공약은 ‘농업 시스템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광 기반 구축’, ‘청정 도시 환경 조성’, ‘하나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 ‘소통과 협치의 공감 행정’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비롯한 13개 공약은 이미 완료되었고 나머지 공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윤경희 군수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 시스템 혁신이다.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다. 소비자들은 청송사과를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민선 8기 1년을 맞이하는 포항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의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4년 취임한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민선6, 7기를 거치면서 철강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혁신 신산업을 발굴해 다변화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해양문화관광의 육성 등을 역점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 걸쳐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도권 집중문제, 초고령사회 진입 등 우리를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속에 녹록하지 않은 새로운 과제들이 계속 주어지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R&D 인프라와 인재, 해양지원 등 포항만의 저력을 적극 활용한 민선8기 새로운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바이오ㆍ헬스 거점도시 도약 올해 포항시는 ‘창의 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해 대한민국의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동시 민선 8기 권기창호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주목받고 있다.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 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미래 마스터플랜인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도 향후 10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차세대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구축 ▲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 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이 마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김정희 국토정책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박동선 본부장)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진입도로 개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중앙부처 장·차관과 경제단체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개최지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경주시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등 APEC 준비현황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항공 및 수송 기본계획 ▲의료대책 추진계획 ▲경제인행사 준비현황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5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Y-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직자 20명(5개 팀)으로 구성된 영주시의 혁신 동아리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시정 전반에서 느낀 문제점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향후 약 7개월간 워크숍, 정기 모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며,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제안을 발표하고, 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시도가 시정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5월의 마지막 주말,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과 도심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는 철쭉으로 수놓아진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과 밧줄 놀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철쭉 낙서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철쭉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치즈, V.O.S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피크닉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