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1일 14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현장(의성종합운동장)과 토론훈련(재난종합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의성군을 포함하여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제3260부대5대대, 한국전력공사의성지사, KT의성지점 등 6개기관 4개 민간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확산에 따른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것을 가정하고 화재상황전파, 자위소방대 활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사고수습 및 복구를 현장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에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방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 등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열어 본격적인 산불체계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여명은 지역별로 4개조를 편성하여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모두 자연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울진의 금강송을 물려주기 위해 주민들도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성과 등의 대응추진 실적을 반영해 결정된다.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사전대책으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태풍 특보 시 배수로 정비, 재난 현장 예찰 및 통제, 사전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태풍, 호우 등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실시, 해안가, 하천변 산책로와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위험지역 예찰,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통제, 도로 측구 정비, 전도 위험 가로수 제거, 재해 예방시설 전담 인력 배치, 재난현장 응급조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이 인정받았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재난 대책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8일 서천 둔치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걷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시작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OO (여, 43세, 휴천동) 씨는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황금빛 단풍이 물든 서천을 걸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의성소방서 및 경찰서와 합동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훈련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며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습은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10개 읍면 주요하천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10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3년 마을어장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슬기 양식장에서 생산해 흰반점병 등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합격한 우수한 치패를 구입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의 바닥에서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생생물이다.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 유기물을 먹고 자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 지난 6월 초에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미를 방류하고,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에 잉어, 붕어, 버들치, 미꾸리, 동자개 등 민물고기 치어 15만 미를 방류한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은 “방류된 다슬기로 관내 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 회장 한덕훈, 여 회장 도인숙)는 지난 25일 그동안 숙원사업인 새마을운동 자원 재활용 창고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각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 70명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였다. 자원 재활용 창고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였으며, 사업비는 1,600만 원을 투입해 설치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방치되는 영농 폐비닐과 비료 포대 등은 바람에 날려 정전, 교통사고 등 직접적인 피해 발생뿐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농약 잔류물 유실로 토양, 지하수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날 한덕훈 협의회장은 “앞으로 새마을운동 자원 재활용 창고에 폐비닐 및 농약병을 상시 수거·관리해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에 배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하였다. 최선학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SRS(대표 홍태화)와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대구시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협약이다.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21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에게는 지붕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대표적인 지역 명물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전개했다. 발안란은 부화 직전 난막을 통해 눈이 보이게 되는 알을 일컫는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산란기가 도래한 자연산 황금은어를 포획해 알을 얻은 다음 수정된 발안란을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군어(郡魚)이자 임금님께 진상한 유례 깊은 특산물인 황금은어의 개체수를 유지하고 바다에서 돌아오는 회귀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알을 밴 약 1,000마리의 황금은어를 포획해 975만 개의 발안란을 얻었으며, 이 중 100만 개의 알을 사업 기간 오십천 등지에 방류했다. 또한 방류 후 남은 알은 지품면에 있는 영덕 황금은어 양식장에서 부화·육성한 후 내년 3~5월 중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로 방류하고, 일부는 영덕황금은어축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가 갖는 문화적 상징과 생태학적 의미는 물론, 지역경제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까지 그 보존의 가치는 절대적인 당위성을 갖는다”며, “매년 은어
								별과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10월 24일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들은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서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실천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양군 어디에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