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2일(목) 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개최 했다.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 서약서’의 중심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직권 남용, 이권개입, 알선 및 청탁 금지 △금품 향응수수 금지 등 이다.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약식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식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며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1위’를 달성한 만큼 더욱 부패방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2023년 더더욱 신뢰받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7일 16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학생 장학금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지원 변경(안), 부경대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경대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 및 지원 확대 계획(안), 울진학사에 입사 중인 울진군민 및 울진군민 자녀에게 공공요금 지원을 위해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 2022회계연도 장학재단 결산 및 검사 보고의 건 등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2023년도 올해부터는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확대 지급(100만원→150만원),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는 다자녀 장학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지급하였고,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장학금 지급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태룡)는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학도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3월 2일 3명의 만학도가 기존의 어린이 입학생 2명과 함께 온정초에 입학하는 경사를 맞이하였다. 매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해있는 여타 농산어촌 벽지학교의 사정과 마찬가지로, 온정초등학교 또한 번성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학교의 생존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던 중, 마을 곳곳에 배움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만학도가 제법 계신다는 정보를 접하고, 학교 관리자가 직접 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배움의 뜻은 있으나 용기가 없어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만학도를 입학시키데 성공하였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만학도가 입학함으로 인해 복식 수업이 해소되며, 또한 만학도와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만학도와 학생들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영방송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여, 만학도들의 학교생활을 카메라에 담아 조만간에‘KBS 내 고향 6시’라는 프로에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자연스럽게 농산어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0대 김유희 교육장 취임식』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3월 1일 자 영양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김유희 교육장은 1988년부터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안동교육지원청 및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안동 녹전초 교장,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교육전문가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동료 간의 상호존중 및 화합”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삶의 힘을 키우는 영양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월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회원과 학생, 학부모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전영강)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중 국내 우수 대학교 입학, 수능 성적 우수 입학 및 상위 10% 이내 학생의 해외대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 원씩 지급하는데, 올해는 우수대학 입학자(연세대1명, 고려대3명, 동국대 한의예과 1명) 5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울진 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입학예정인 관내 일반계(울진고, 죽변고, 후포고) 고등학교 3학년 각 1명에게 200만 원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평해정보고 고등학교 재학생 각 2명에게 100만 원 등 총 7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매년 6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자, 고등학교 재학 중인 다자녀 가정의 자녀, 고등학생 예체능 특기장학금 등 울진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대학생에게는 올해부터 1인당 100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이경 교육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경 교육장은 1982년 포항송도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경상북도내 학교, 교육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40여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이다. 이경 교육장은 “영양의 따뜻했던 교육가족들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교육장으로서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았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멀지 않은 곳에서 항상 영양교육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경상북도교육청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향상과 부패요인 진단으로 각급 기관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실적ㆍ성과 및 부패 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처리 시 절차를 준수하고 ▲추석맞이 청렴UP 출근길 직원맞이 행사, ▲성과노트 작성을 통한 청렴한 업무실적 평가,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 교육장은 “청렴한 영양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가족이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일,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풍전비철 송동춘, 진성종합상운(주) 이희정, 신승영 씨 고향후배 사랑 전해 영주시 출향인의 고향 후배 사랑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영주시 출향인 4명이 인재육성장학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후 5시 인사동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영주 출향인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대표(2000만원),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2500만원), 진성종합상운(주) 이희정 대표(1000만원), 신승영 씨(2500만원)가 참석해 장학금 8000만원을 기탁하고 향후 4년간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한목소리로 “내 고향 영주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영주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출향인들이 고향의 후배 학생들에게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영주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21일 교육공무직 30여명을 대상으로 의성과 안동 일원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조성한 도내의 체험형 교육관을 중심으로 실시하고자 ‘의성안전체험관’과 ‘안동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였다. ‘의성 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화재, 태풍, 자동차 안전 등 가상 재난 사항을 직접 체험하여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안동 수학체험센터’에서는 대형 수학 교구와 체험물을 통해 주변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경상북도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형 교육원이 구성되어 있다는게 놀라웠다. 근무기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다시 일터로 돌아갈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더 방문해 볼 생각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각자의 근무지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이, 결국은 경북교육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일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하였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공동 활용 및 공동 영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울진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