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1일 산사태위험지구, 상습침수구역, 동빈내항을 방문한 데 이어 2일에는 항만, 저수지, 빗물펌프장 등 관내 재난취약지 15여 개소 곳곳을 둘러보며 태풍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 내 산업 요충지인 영일만항에서 컨테이너, 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조치 점검을 하였으며, 용연지를 방문하여 저수율 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오후에는 관내 빗물 펌프장 2개소를 방문하여 펌프장 가동 상태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빈운하 주변 주요 침수우려지역을 둘러보며 모래 주머니, 양수기 등 수방자재 설치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태풍이 우리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상황별 긴급복구반 가동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2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장과 태풍 대비 긴급대책 간담회를 열고 태풍 상황에 따라 기관별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020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자발적인 정책기획과 추진, 각종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점이 공통적이다. 사회복지과 임창규 주무관은 군 재정 여건의 악화로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비 유치가 군정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공모사업에 적극대응, 기존 어린이집의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을 위한 총 2십2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욱 팀장은 농
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8일(금) 오전 8시 00분 영양읍 무창리에서 실시되는 「영양읍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다.
<8월 13일(목) 동정>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8월 13일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의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지난 11일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은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집행부와 논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농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 등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군의회 역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복구 및 재발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의 의견을 담아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대공·허상호·김재동 포항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입법예고 된 시행령 개정안이 재산상 피해에 대해 유형별 지급한도와 지급비율 70%를 설정하고 있어 공청회가 무산되고 11일 대규모 상경집회가 열릴 정도로 시민 반발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특별법 제14조에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이 오히려 지원의 범위를 축소하고 있어 특별법의 입법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 촉발지진 이후 투자심리 위축, 관광객 급감, 지가하락, 인구감소 등 수조원의 직간접 피해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포항시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회복의 특별지원 대책이 시행령에 구체화 될 것과 관련 사업의 내년도 국비반영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촉발지진 후 정세균 총리가 직접 국회의장으로서
<8월 11일(화) 동정> 10:30 별솔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별솔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연일 계속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이 8일(토) 재해 우려 지역을 돌며 상황을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임이자 국회의원, 김진욱·남영숙 경북도의원과 함께 재해 예방시설인 복룡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방하천인 석천의 수위 상승에 따라 고립 위험이 있는 모동면 수봉1리 백화교 일원과 집중호우 안전관리가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인 화북면 중벌리의 전원마을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시장은 “많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및 저수지 둑 유실, 하천제방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 현재까지 평균 446.4mm(최고 화북면 591mm, 최저 공검면 382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중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호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2일(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 점검과 아울러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봉화군에는 8월 6일까지 평균 170mm의 비가 내렸으며, 최대 시우량은 명호면 8월 2일 새벽 3시 기준 51mm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농경지(90ha) 유실, 매몰, 토사 유출 등 93건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춘양면 서벽리 도로침수, 봉성면 봉양리 하천범람, 봉성면 창평교 제방유실, 소천면 현동리 산사태 등을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적인 긴급복구를 주문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농작물의 침수, 병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고충과 에로사항을 경청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빠른 방제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군에서는 8월 7일 기준 장비 343대, 인력 1,056명을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지방도, 군도 등 관내 주요도로 토사유입 복구 등 70여 개소의 피해현장 복구를 완료했다. 엄태항 군수는 "예년에 비해 긴 장마와 태풍을 비롯한 추가적인 폭우예보로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