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역점 추진한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시행을 통해 2,000여 명에 달하는 대학생이 우리 지역으로 전입했다. 지역 청년의 이탈과 수도권 쏠림으로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업장려금 지원 정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전국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관내 3개 대학(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재학생 8,523명 중 4,624명이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앞서 안동시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을 2,400명 선으로 파악하고, 관외 주소를 둔 대학생 2,000명을 안동시로 주소이전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신청자는 전체 재학생의 54.2%에 달하는 수치로 당초 목표인 4,400명 대비 105%로 초과 달성했다.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 제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대학교를 찾아가 신청을 직접 독려하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소를 이전하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심사를 통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하는 제도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기업 MOU를 포함해 320%의 입주수요가 확보돼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부 경영투자심사를 통해 사업성을 자체 검증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이르면 연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에는 보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입지·인프라 구축부터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를 큰 어려움 없이 통과할 것으로 안동시는 예상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위원 16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제9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운영을 인정받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시원 민간위원장이 연임됐다. 제10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보건·복지·교육·보호안전·사회보장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자로 구성돼, 2년간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계획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임된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제9기에 이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10기를 출범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여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열의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포스코동촌어린이집을 방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군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선정일로부터 1년간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로타리클럽은 제37대 박기복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지난 2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월 21일 영덕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복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잇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를 환원하기 위해 쌀을 받아 기부키로 했다”며, “언제나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8282민원처리T/F팀이 7월 1일 자로 정식 팀으로 승격했다. 생활 곳곳에 있는 사소한 민원들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은 8282민원처리T/F팀은 지난 2022년 9월 1일 T/F팀 구성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정식 직제화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8282민원처리팀은 올해 상반기 총 1,372가구 3,360건을 접수, 이 중 98.6%인 1,353가구 3,370건을 처리하였다.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접수·처리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8282민원처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인기를 입증해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에서 열리는 읍·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방문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충북 단양군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차 청송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8282민원처리팀 황금화 팀장은 “정식 팀 승격으로 그동안 흘린 구슬땀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8282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두 발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이면 찢어진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는 벌레들에 밤잠을 설치던 어르신들이 82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김용훈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와 김재성 영양군 홈마트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1.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지방세의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통한 지방재정 증대에 이바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28일 박회국 동아필름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아필름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은 성주에 위치한 농업용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하우스용 필름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전국에 납품하고 있다. 박회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박회국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되었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28일(화)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북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사,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현장 전문가들의 토론,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마음건강의 중요성 ▲마음건강 관련 상담센터 및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협동조합 풂’박경희 이사장이 ▲미래사회와 놀이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해결하는 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마음건강 치유에 대한 내용을, ‘필 상담심리센터’ 이종필 센터장이 ▲회피성 성격에 대한 심리적 대처 ▲청소년 심층심리상담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서 Wee센터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로 도약한 경주가 이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정’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경주시는 2019년부터 ‘시민원탁회의’를 도입해 시민의 제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이른바 ‘경주형 협치행정 모델’을 구축했다. 6년째 이어지는 이 회의는 단순한 토론을 넘어 실제 시정을 움직이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포스트 APEC 시대,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는 ‘참여행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경주의 새로운 시정 패러다임을 짚어보고자 한다. #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설계한 ‘숙의의 장’ 경주시민원탁회의는 특정 단체나 전문가만의 자리가 아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18회가 열렸다. 경주시는 ‘시민원탁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구조로 발전시켜 왔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불편에서부터 지역의 현안, 나아가 도시의 미래 비전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의견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전야제로 열리는 ‘2025 영주 싱싱콘서트’에서는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 영주역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영주 7788 페스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역과 도시재생 사진전,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액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년간 영주지역 문화예술 모임과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6일(일)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열린 ‘2025년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명소인 안동 퇴계예던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49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풍물패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참가자들은 5.8km 행사 코스를 걸으며, 동물 가족 조형물 관람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퇴계예던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