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선수 및 임원단 약 550명, 자원봉사단 약 8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06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한울본부는 선수·임원단 단체복, 자원봉사자 식대 및 차량 임차료 등 총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궁도,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총 12명의 한울본부 직원이 울진군 대표 선수로서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관내 31개 체육단체 및 40개 체육대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민 체력증진 및 울진군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각) 조지아 내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 2026년 완공해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점검과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4월 22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8일간의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율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 등 각종 설비점검 및 안전계통 정비를 시행한 후 6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99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4호기는 이번 16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18.03.23 ~ `19.01.22(396일)]을 달성함으로써, 5주기 연속 2,01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13.04.06 ~ `19.04.22(2,010일)]과 국내가동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을 달성하였다. 월성2발전소는 이를 기념하고, 무결점 정비 기원을 위한 월성2발전소 노사합동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김제시청과 군산시청을 각각 방문해 박준배 김제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향후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준배 김제시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2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북면 소재) 연회장에서 ‘2018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가 주관하여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울원전 부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한 시료 632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 등 총 714개의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투명한 원전운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변 방사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윤) 일행이 15일(월)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용후핵연료 관련 현황파악 및 시설견학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일행은 홍보관 귀빈실에서 본부장 환담 및 본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하여 건설예정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추가건설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5일을 기해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0여 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이다. 금번 한울본부가 달성한 발전량 1조㎾h 전력은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과 맞먹는 양이며, ’18년 기준으로 국내 총 소비량을 2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한울본부는 발전량 1조kWh 달성이라는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모아 원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예비군 중대가 5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창설 3년* 만에 국방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한빛본부가 통합방위태세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지난해 11월에는 국가보안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보안,방호태세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수원 본사 예비군 창설(2016.1.1) 특히,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수원은 국방부 주관 통합방위훈련과 대테러 훈련은 물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주관으로 실시하는 엄격한 물리적방호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물리적방호 훈련을 매년 시행해 최고 수준의 통합된 방호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을 비롯한 민,관,군,경의 통합된 훈련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한수원의 보안,방호태세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만일 발생할지 모를 위협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18주년 기념으로 4월 3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및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울진군 관내 5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지시설 가족들 700여명에게 식사와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다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한울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기억을 남겨드리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4월 첫째 주를 회사 창립 기념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이순형 YPP 사장, 임영하 코센 사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얻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특별강연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가 마련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