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사용후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형수 의원은 30일 원자력발전소 내에 임시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법인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사용후핵연료 보관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 경주시,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등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원전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방사성폐기물로, 현재 저장시설과 처분시설이 없어 지역의 원전 내부 임시저장시설에 저장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에 대한 관련 보상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은 각종 규제와 방사능 유출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도 현행법상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조차 부과하지 못해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 및 환경관리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했다. 박형수 의원은 "일본과 스페인 등 해외사례를 보더라도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8월 2일(일) 10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춘양면 석현리 수해농가 등 봉화군 관내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위로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쳤다. 권영준 의회의장은 이날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신속 한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화북면 입석, 용화지구에 7월 20일부터 시작된 장마와 집중호우가 458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으며 특히 8월 2일 52mm의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화북면 일원에 도로 유실, 농경지 매몰,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유실, 매몰 된 도로와 농경지 응급 복구에 면민 모두가 일치단결되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강영석 시장, 임현성 부시장, 국실과소 간부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현황 파악과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피해농민과 화북을 찾은 1000여명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다 현장을 찾은 강영석 상주시장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장비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철저한 조사와 피해원인 분석으로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이 제1호 법안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동 개정안에서 박 의원은 무분별한 선거여론조사 및 사전투표제도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부분을 시정하고, 혼탁해질 우려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했다. 현행 공선법 상의 선거여론조사는 횟수 제한을 하고 있지 않아 일부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과도하게 실시, 유권자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그 자체를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등 제도의 취지를 왜곡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여론조사를 4회 이상 실시할 수 없도록 하되 여론조사기관이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는 제외하여, 출마예정자 또는 (예비)후보자가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한해 실시횟수를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선거운동기간 이전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에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지지호소 등 말로 하는 선거운동과 홍보명함 배부 등을, 선거일 전 180일부터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정치신인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했다. 현재 선거일 전 5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사전투표도, 본 선거일과의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계적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에, 강하게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가 더해진 팻말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지명받은 사람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0일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날 다음 주자로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김기대 영양경찰서장, 소양자 영양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특히 영양군은 올해 1월 2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현재까지 158일간 군전역에 방역 및 예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모든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지역사회의 안전에 모든 역량을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23일(목) 오후 2시 군위 황금예식장에서 열리는「대구 경북지역발전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 2020 경북문화 포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7월 16일(목)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0 경북문화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병철 제38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7월 13일자로 취임했다. 조병철 청장은 경북 청도가 고향으로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평창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정책 및 현장업무를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서 이번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발령 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유림 경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촌 육성과 산림복지 서비스 및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하였다. “아울러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3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훈안보단체장들과 함께 지난 10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故백선엽 장군의 포항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제 4대 울진해양경찰서장으로 조석태 총경(58세)이 9일(목)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석태 서장은 취임사에서 ▲ 국민 참여 예방적 안전문화 확산 ▲현장지휘권 강화 구조중심 업무환경 조성 ▲ 개인역량 및 팀워크 훈련 강화 ▲ 소통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강조하며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안동에 출생한 조석태 서장은 지난 1993년 해양경찰에 발을 디뎌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 수상레저과장 해양항공과장, 서귀포해경서장, 보령해경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 여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근무한 최시영 전임 서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담당자 경위 윤판완(☎ 054-502-26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