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역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자매마을을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13일 양남면 읍천2리를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 매주 주변지역의 마을 회관,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맥스터 증설 등 본부 주요현안과 발전소운영 현황 등을 직접 설명 할 예정이다. 현재 월성본부는 동경주 3개읍면(양남, 양북, 감포) 62개 마을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고 있다.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즉각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를 취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사업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가능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고리본부장 재임시 기장군 51개 전체 자매마을과의 순회 간담회를 1년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얻게 되었다”면서 “월성본부에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활성화에 노력 할 것이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2018년도 귀속분 지방세 559억 원을 울진군에 납부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도 한울본부가 납부한 지방세 559억 원은 울진군 전체세수 964억 원의 58%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세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자원시설세 (발전량 kWh당 1원) 납부액은 395억 원으로 전년대비 60억 원이 감소하였다. 이는 '17년도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84.2% 이었음에 비해, '18년도에는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72.41%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도 함께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한울원전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총 누계 액은 4,561억 원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황교안 前 국무총리는 2월8일(금)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3·4호기 원전 현장을 직접 찾았다.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일정이었다. 현재 건설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둘러본 황 前 총리는“총리 시절 전 세계가 한국 원전을 부러워하는 것을 직접 목도한 바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100년 먹거리이자 미래 세대의 자산인 원전산업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면서 “국민도, 전문가도 반대하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 국민 뜻을 묻고,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진행 중인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운동과 관련“저도 서명에 동참했고, 참여한 국민이 39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고등학생들까지 나서 탈원전을 중지해 달라고 청와대에 손편지를 보내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눈과 귀를 막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원전 건설을 중단한 채 해외순방에서는 원전을 세일즈하는 넌센스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前 총리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원전에 관련된 3만8천여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가 필요하다.”며 현 정부의 무모한 탈원전 정책 철회를 거듭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31일(목) 경주시 양북면 어일 전통시장에서‘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기경 본부장, 김형일 대외협력처장 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장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야채, 과일 등 명절 용품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하는‘러브펀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주변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월성원전은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주변에 소외 받는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월 31일 오전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정재훈 사장과 임직원 등 40여명은 체육관 수중물리치료실과 재활운동실을 청소하고 직업적응반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등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써달라며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500만원도 전달하였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펼치겠다”면서 “사랑받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노사합동으로‘설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재훈 사장과 김병기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경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본사 소속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여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기부하였고,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한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울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헤어스케치 봉사단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헤어스케치 봉사단’회원들은 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을 방문해 매달 약 25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2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3,100여명이 도움을 받았다. 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이외에도 울진군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헤어스케치 봉사단’은 동산복지마을요양원을 시작으로 드림돌봄센터, 평해노인요양원, 지적장애인시설인 인덕사랑마을,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실버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도 직접 발걸음 했다.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머리를 매만지고, 어르신께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평해노인요양원 김삼호 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전에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를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설도 말끔한 모습으로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4일(목) 외자 공급사 10개 업체를 본부에 초청하여 발전소 정비용 외자 적기조달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초청받은 공급사들은 그간 개선된 구매 프로세스 및 적기조달 체계를 시범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해 한수원에서는 전사적으로 정비용 자재구매 업무를 정비부서에서 구매부서로 이관한 정비-엔지니어링 기능조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울본부는 구매 프로세스 국제표준 모델인 미국 NEI AP-908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적용하여 한울2발전소 정비용 외자 적기조달 프로세스 시범운영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는 원자력 품목에 대한 품질을 확보하고 자재를 적기에 조달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검토해 각종 지침서를 작성하고 구매자재 관리 툴을 최적화하는 등 적기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를 점검 및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자재 공급사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한울본부 구매기술팀이 주요 공급사들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4~25일 ‘아인슈타인클래스 탐방’을 끝으로 1월 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아인슈타인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시행 10회를 맞이한‘아인슈타인클래스’프로그램은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금번 한울본부에서는 21명의 멘토와 154명의 멘티가 팀을 이루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24일과 25일에는 한울본부 복지관 내 체육관에서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아인슈타인 탐방’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탑 쌓기, 과학 O/X퀴즈, ‘계란일병 구하기’등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3주간 서로 가까워진 멘토와 멘티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나가자고 약속했다. 이번‘아인슈타인클래스’에 멘티로 참가한 강우찬(울진남부초, 5학년) 학생은 “3주 동안 멘토 선생님과 6학년 1학기 수학 공부를 마쳐서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멘토로 활동한 김영완(포항공과대학교, 2학년) 학생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더
설을 맞이할 준비로 발걸음이 분주하게 오가는 장터에 맑은 햇살이 깃들었다.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관내 복지시설 가족들은 함께 설 장바구니에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며 전통시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2주 앞둔 21~22일 양일간 북면 흥부시장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관내 복지시설 가족들과 같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관내 4개 복지시설과 각 처·소·실이 짝을 이루어 함께 설맞이 장을 보았다. 이들은 함께 복지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생필품 등을 골라 담으며 정겹게 담소를 나누었다. 이 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윤숭호 경영지원실장도 장터를 방문해 행사 참가자 및 시장 상인들과 새해맞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날 물건을 파는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은 “추운 날씨로 침체되었던 지역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것을 보니 기쁘고, 우리가 판매한 물건들이 복지시설 가족들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