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했다. 아동복지법 23조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1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추진토록 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기념식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시행했으며, 이 자리에 지역의 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와 일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엔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쳤고, 김창옥아카데미의 원장인 김수인 강사가 ‘성찰과 공감을 통한 소통형 부모의 말하기’라는 주제로 90분간 부모교육이 진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의 의미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아이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창포해맞이공원 목공문화체험장 키즈카페와 영덕마을돌봄터를 설치 중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입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치러지는 수능입니다”라며 “약 51만 명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느라 혼란스러웠을 것 같고 긴장감도 더 높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일 컨디션 조절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라며 “도지사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이라고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1월 16일(수)에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회장협의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발명체험교육관 및 최부자댁(국가민속문화재)을 탐방하였으며 행복울진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 및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학부모 의견수렴 및 교육 현안 모니터링, 학교참여 활동 사례 공유 및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와 내실있는 학교 자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구성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1.9(수) ~ 15(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 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교문 앞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서 보행자 교통 지도와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도로에서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우회전할 때 한 번 더 주위를 살펴 보행자는 정지 신호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 만들기』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이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은 울진남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죽변초등학교, 부구초등학교, 후포초등학교 교문과 횡단보도에서 해당 학교 교직원 및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울진지부연합회 임원진, 울진경찰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강화에 참여하신 녹색어머니회 임원
울진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11일(금) 울진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2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및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안전벨트 착용 후 차량이 360도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캄캄한 곳에서 연기 시연 장치를 활용해 공포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몸소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공동체들의 안전의식이 증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청과(자)(대표 권민성)에서는 11월 9일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안동청과합자회사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2012년부터 회당 1천만 원씩 기부해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5회차 기부로 누적기부액은 6천만 원에 달한다. 안동청과합자회사는 풍산읍 노리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시장 법인이다. 1982년 3월 설립 후 1997년 도매시장 입주법인으로 지정돼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도매시장 법인 중 최상위 성장률을 꾸준히 기록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거래를 위해 전자식 선별기 설치, 전자경매를 통한 판매정보 신속 제공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매를 진행해 출하농가와 유통관계인,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권민성 대표는 “앞으로도 생산농가 소득안정과 가장 효율적인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인재육성에도 지속적으로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5일부터11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뿐 아니라 통합학급 학생 모두 서로 간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법을 선택하여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고 문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정책을 제안·발굴하고자 초·중·고 학생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11월 2일(수)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행복 울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접수기간 동안 1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초등, 중등을 나누어 각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경상북도교육청이 개최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진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주도 참여 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진)은 11월 1일(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석정이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30일 14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중·고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제2차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이자 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인 최영희 원예치료사를 초청하여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장소라 회원은 “예쁜 장식과 함께 하나하나 정성껏 반려 식물을 심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힐링과 감성 에너지를 재충전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과장은 “식물도 꽃이 보고 싶다면 오랜 기다림의 시간과 아픔이 있어야 하듯이 자녀 키우기와 식물 키우기는 참 닮아 있다”며 기다림의 미학을 강조하였다. “학부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반려 식물을 가족 구성원 모두 가꾸며 향기롭고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과 초록색 싱그러움이 가득한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