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온정 지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온정면 소태리 419일원에 조성된 온정지소는 기존 온정면 소재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 면적 434㎡에 보관창고(322㎡), 사무실(112㎡) 및 야외 적치 시설 등을 갖추어 건설되었다. 온정지소에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45종 81대를 보유해 온정면의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동력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영농 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영농 기계화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캄보디아 헹 쑤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및 응웨이 릿 국무장관 등 캄보디아 계절근로제도 관련 공무원 12명이 3월 5일 의성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은 지난해 입국했던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25명이 5개월여간 지냈던 옥산면 소재 공동숙소를 점검하였다. 그 후 의성청년딸기 스마트팜 단지를 견학 후, 펫월드를 관람하며 의성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반려동물 문화에 감탄하였다. 한편 의성군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2019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을 맺은 뒤 지난해 캄보디아 근로자 118명을 도입하였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군 농업정책과 농업인지원팀장 및 공공형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는 새의성농협(조합장 임탁), 서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으로 구성된 실무단들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외국인력송출청에 방문하여 올해 공공형계절근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 선발하였다. 공공형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MOU 체결형식으로는 230명이,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형식으로는 1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부터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총 8억7,500만원의 예산으로 2개 센터 5개반 68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할당제를 추진하고 북부권역(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은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1555)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남부권역(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은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054-787-8324)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 할당에 따라 2개 중개(지원)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0,000원으로 정했고 인건비의 25,000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계절성의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이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감소하고, 철새 북상 시작에 따른 개체 수 감소 등 위험도 감소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2월 29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군은 이번 동절기 AI 발생지역(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에 포함되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강화된 방역체계를 3월 말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8건 등 방역조치들도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아울러 군에서는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이달 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실시, 가금농장 예찰과 점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기 입국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선발과정을 확인하고 근로자와 면담 및 교육을 통해 우수한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성실근로자로 선발된 재입국 근로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수인력이 봉화군으로 계속 유입될 수 있도록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일정에는 공무원과 함께 금동윤 봉화군의회 의원,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근로자의 본국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고용주와 근로자의 관계 개선을 통한 노동의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34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오는 4월과 5월에 입국해 고용농가에 배정된다. 또한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 결혼이민자 친척 126명 등 총 59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봉화군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고용인력의 근간이 되었다.”며 “올해는 입국시기를 더욱 다양화해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제2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제21기 친환경사과반, 제14기 미래농업반 3개 과정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130여명 입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재 농촌에서 문제되고 있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는 다축·2축·밀식과원의 정지, 전정과 현장중심의 실습 및 이론교육 체계를 확립하였고, 이어 올해에는 청송명품사과 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19회~22회, 80~1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청송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키움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주재의 청년창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청년창업가 5인의 의견 청취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조성한 청년주거공간을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활동 지원 확대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 조건 완화 △지역정착 초기, 거주 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문별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는 농식품부“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하였으며 청년을 위한 카페 라운지, 창업가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OO 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어수리를 시작으로 청정영양이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영양군을 찾아가는 것도 봄을 즐기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관광연구회원들과 내·외 귀빈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4대 청송농촌관광연구회 김필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윤수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김은주 회장, 경북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 서승재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청송농촌관광연구회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편, 취임한 윤수경 회장은 “재미있고 신나는 다시 찾고 싶은 산소카페 청송을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필자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한 윤수경 회장께서도 새로운 리더십과 아이디어로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한층 더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복싱 꿈나무 선수 동계 합숙훈련’ 개최지로 선정돼, 지난 5일부터 복싱 꿈나무 선수들이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합숙훈련 유치는 2025년 12월 2일 열린 제30회 대한복싱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영주시는 훈련장과 시설 현황, 숙박 지원 계획, 지자체의 지원 규모와 협조 의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장점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숙훈련은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되며, 복싱 꿈나무 선수 26명과 지도자 5명 등 총 31명이 참여한다. 훈련과 숙박은 모두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이뤄져, 선수들이 이동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은 국내 최초의 복싱 전용 훈련시설로, 2016년 8월 착공해 2018년 8월 준공됐다. 2개의 복싱훈련장을 비롯해 숙소 12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 훈련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합숙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스포츠 기반 지역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합숙훈련
영주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 혜택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 사업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이다. 이 중 지류형 상품권은 월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상품권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10%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 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12% 캐시백 방식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이 적립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월 캐시백 적립 한도는 6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57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금융기관을 통해 판매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와 사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자에게는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 융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융자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고정금리 1.5%, 5년 거치 후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영농 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nongupez.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5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농업인 또는 영농을 희망하는 자로, 농업계 관련 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 관련 교육 이수자여야 한다. 대상자는 연령, 영농경력, 영농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초기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농업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의성에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처장 남상호)은 1월 5일(월)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암산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시는 올해 기억의 종, 얼음우편함, 연날리기 체험, 이색썰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이번 축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록 올해 축제는 쉬어가지만, 내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산유원지 내 민간사업자의 영업(스케이트, 썰매 등)은 축제 취소와는 무관하게 운영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