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월 11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계자,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실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 TBM(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 사고발생유형 분석, 응급사항 대응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ㆍ북도 지역의 국유림 중 여의도 면적의 약 29배에 달하는 8,324ha에 올해 약 191억원의 예산과 연인원 56천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목재생산, 수원함량, 산지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이 발휘되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숲의 공익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산림사업장 내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하였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하여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하였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 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더불어 500억의 예산으로 10,000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하여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우보면 주민 50여 명과 함께 미성리(길동)에 조성된 빙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 철새들의 눈을 황홀하게 하는 빙벽은 우보면 미성리(길동)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입구에 있는 절벽 낭떠러지 사면을 이용하여 조성하였으며, 2021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군비 2,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을 완료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추운 날씨에 겨울철 우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볼 만한 빙벽이 조성되었다”며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철에 빙벽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겨울 감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5개 지표, 경영성과 8개 지표, 사회적 가치 4개 지표 등을 평가해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영덕군은 각 지표의 평가 결과 기초 하수도 기관 중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의 결실을 보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에 있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하여 산림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써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산림자원분야 및 산림산업관광분야 관련예산 확보, 시책 참여도, 특수시책 추진, 공모사업 참여 등 전반적인 산림시책추진 관련 기여도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2022년도 의성군은 산림자원분야에서 산림분야 예산 확보,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추진, ‘선도산림경영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적극적인 산림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도 ‘신공항 미세먼지차단숲’, ‘펫월드 실내정원’, ‘녹색자금 나눔숲’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에도 산림행정에 만전을 기하여 의성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 및 산림휴양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은 울진군이 2022년 1월 환경부 발표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울진의 특징이자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하여,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 활동에서 내뿜는 다양한 경험의 숨을 상징한다. 새로운 관광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군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전체 레터를 울진의 바다를 연상하게 물결이 흐르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의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맑은 공기를 담았다. 울진군은 이번에 확정한 관광 슬로건을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 200억(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280억을 투입하여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서 추진 중에 있었으며, 금년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을 대상으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차)”을 환경부에 신청한 결과 사업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 전(全) 지역의 노후상수관로 개체,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추진 중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차)』은 노후관정비공사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40.7% ⇒ 83.6%, 2022. 12. 기준) 1,726,587㎥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등 4년간 3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주민 9,460명 정도가 추가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2차 예산확보로 관련 사업을 잔여지역(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까지 확대·추진 할 경우 수돗물 누수절감량 및 예산절감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누수절감으로 확보된 수돗물은 현재 추진
안동시는 2021년 9월부터 13개월간 이어진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2023년 1월 4일부터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사업으로 건립한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외관디자인을 공모하여 건립했다. 특히, 조경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로 인접한 웅부공원과의 연결성을 강조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기간은 오는 1월 4일부터 약 1개월간으로, 안동시 공영주차장 통합무인운영시스템이 최초 도입됨에 따라 무인운영체계의 정착을 위하여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옥동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인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요금의 현금결제가 불가하고 카드를 통해서만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해 도입초기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카드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가상계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은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확대,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 등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산림행정 수요 대응 및 전문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시·군의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우승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된 부분도 크게 반영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포항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와 자연 재해를 예방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숙원사업인 항사댐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사댐 건설은 최근 기획재정부 2022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 적정성 검토 면제를 받은 것과 함께 2023년도 국비를 국회 증액으로 19억 8,000만 원(타당성 조사비)을 확보하게 돼 탄력을 받게 됐다. 항사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대골)에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 톤 소규모 댐으로, 2023년 1월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전략환경 영향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여름철 호우가 집중되는 포항은, 특히 오천읍 신광천과 냉천이 홍수에 취약하다. 길이 약19㎞인 냉천은 대규모 시가지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하류에 철강산단 및 주거 밀집 지역이 위치하며 동해로 직접 흘러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시 광범위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신광천 역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단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