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현동면 자율방재단원(단장 남학섭)들이 유수지장목 제거로 장마철 하천 범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를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하천에 있는 유수지장목, 갈대 등을 제거 하고 또한 하천변에 산재한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자연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하여 장마철 피해 방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청송 군민들의 자연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에 교통흐름 개선 및 운행의 효율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는 후포면 시가지로 진·출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인접해 대형차량의 교통량이 많고 보행자들로 혼잡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지체시간이 짧아 교통소통이 원활하며, 진입속도가 낮아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와 피해 정도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1차로형 대형 회전교차로로 설치하였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혼잡했던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가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울러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 100여 명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공재인 물의 소중함과 양질의 수자원은 상류 지역의 희생과 양보, 그리고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널리 환기하기 위해 “ 맑은 물 더하기”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실시하였다. 환경노동조합은「세계 물의 날」을 맞아 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시하고 “맑은 물 더하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권순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대가 없이 저절로 얻어지는 좋은 환경은 없다”라며, “우리 지역이 물 관리에 있어서 소모적인 정쟁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대안에 집중하여야 하며,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이 논의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대구가 누리는 수자원에는 상류인 안동 지역의 희생과 양보가 녹아 있다는 점과, 대구 또한 활용한 물을 더 맑고 깨끗하게 하류로 흘려보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사실을 사회적으로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물이라는 공공재에 대한 책임과 소명의식의 고취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를 안동으로 지정하여 “맑은물 더하기” 행사를 시행하였으며,
봉화군은 22일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경상북도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봉화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산림조합, 새마을지회, 숲사랑지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산불 위기 경보 ‘경계’발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봉화군은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자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독가촌, 사찰, 화목보일러 등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내 고장 산림은 주민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대비하여,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울진군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해역 오산, 후포에서 해수를 채취하였으며, 2020년부터 동일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1.02~2.48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 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금일 채취한 시료의 분석 결과는 추후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조사한 전국 22개 지점 표층해수의 세슘(Cs-137) 농도 범위 : 0.892 ~ 2.55mBq/kg(출저 : 2021년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는 과학적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지속적인 해양 방사능 감시를 통해 청정 울진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포항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힌남노와 같은 슈퍼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홍수통제소 신설을 건의하고, 국가 수문관측망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 도시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수통제소는 매년 반복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홍수통제의 중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1974년 한강홍수통제소를 시작으로 낙동강홍수통제소,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가 운영 중이다. 형산강 등 동해안 하천은 낙동강홍수통제소 관할구역이나, 동해안 하천은 남·서해안 하천과 달리 연장이 짧고 경사가 급하며 유량 변동계수가 커 홍수 때 수위가 급속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형산강은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매년 발령되는 등 홍수 우려가 증가하고 있고, 형산강, 태화강 등 동해안 하천에는 대규모 주거밀집지역, 국가기간산업, 세계 역사 유적이 연접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업단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독립적 홍수통제 전문기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동해안 지역(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및 울산광역시) 4,951㎢를 관할하는 형산강 홍수통제소 신설을 지난 2월 22일 환경부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5일 도청 신도시에서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10여 개의 민간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풍천면 경북도청신도시 일대를 11개 부분으로 나눠 도로, 인도 및 공터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비했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도청 신도시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보호에 대한 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안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 울진 바지게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산림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와 봄철 산불 조심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란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연금처럼 분할하여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에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금년에는 약 9㏊ 정도 매수할 계획인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도 포함하여 10년간 120회 분할하여 지급된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는 흔히 알고 있는 농지연금이나 주택연금과 마찬가지로, 10년간 일정 소득을 산주에게 고정적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고령의 산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과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 내 ‘행정정보-공고’에 게시된 ‘(울진국유림관리소)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780-39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고령의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우리 관리소에 매도해 주시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6일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폐기물 처리 현장도 시찰했다. 환경부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자원순환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낙동강 홍수통제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장과 안동 지사장, 경북도청 환경산림자원국장, 경북그린에너지센터, GS건설 환경사업부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후 한 장관은 안동댐 취수탑과 여수로를 방문해 저수현황과 용수 수급상황,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가뭄 대응으로 국민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안동맑은누리파크에 방문해 소각장 가동 중지에 따른 폐기물 처리 현황을 확인하고 소각장 화재에 따른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현재 안동댐 수위는 142m이며, ‘약한 가뭄’단계이다. 시는 댐 저수율, 농·공·생활용수 수급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며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연관 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14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용·배수로, 양수장, 암반관정, 저수지 등의 수리시설 33개소를 정비하고 안동호 상류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취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하였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 학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한국의 서원, 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 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진행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청래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APEC 관련 질의를 이어 갔다. 발표를 맡은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기반 공사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행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는 정청래 대표의 질의에,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경주의 문화와 관광지, 음식점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더욱 알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회를 마친 정청래 대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